행복한 교회(Happy Diaspora Fellowship)
Автор: Kwang Cheol Kim
Загружено: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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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20251125-화) 시 146:8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 하나님!
시 146:8-9절에서 시인은 “(8)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라고 노래를 이어갑니다. 사 53:10절 본문의 세 가지 약속은 ① 그가 씨를 보게 되며 ② 그의 날은 길 것이요 ③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였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고, 그 은혜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예수님의, 성령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이제 그동안 나누었던 시편 146편의 말씀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시인이 노래한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연약한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각각의 사람들에게 친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자세하게 노래했습니다.
그 첫 번째로 그동안 본문 8절 상반절에 있는 ‘맹인들의 눈을 여시는 하나님’에 대해 연결해서 나누었습니다.
‘맹인들의 눈을 여시는 하나님’에 대해 나누면서 우리가 밝혔던 것은 다른 많은 기적들은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도 일하셨지만, 맹인들의 눈을 여시는 역사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행하셨다고 나누었습니다.
■ 연약한 자들 - 2. 비굴한 자들
본문에서 시인이 두 번째로 언급한 연약한 사람들은 ‘비굴한 자들’입니다. ‘비굴한 자들’을 성경에서는 뭐라고 이야기했는지 먼저 보겠습니다. 본문에서 시인이 말한 ‘비굴한 자들’은 히브리어로 ‘카파프(כָּפַף, kaphaph)’인데, 이 말은 ‘(머리를) 숙이다’, ‘허리를 굽히다(절하다)’, ‘굴복(종)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문에서 시인이 사용한 ‘비굴하다’는 단어의 한국어 사전의 사전적 의미는 “겁이 많고 줏대가 없어 떳떳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문의 ‘비굴하다’라는 말보다는 ‘허리를 굽히고 복종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왜냐하면 사전적 의미하고 본문에서 의미하고 있는 히브리어 ‘카파프(kaphaph)’하고는 실제 뜻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굴한 자들’이라는 말을 다른 번역에서는 “엎드린 자를”(바른), “쓰러져 있는 사람을”(쉬운말), “낮아진 자들을”(쉬운), “넘어진 자를”(현대인), “those who are bowed down(절하는 자들, 고개 숙인 자들)”(NIV), “those who are weighed down.(무거운 짐을 진 자들, 억압받고 고난받는 자들)”(NLT)이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러니까 엄밀한 의미에서는 개역 개정 성경에서만 ‘비굴하다’라고 번역을 했는데, 잘못된 번역이고, 원어의 뜻에서도 조금 멀리 간 번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인이 말하는 ‘하나님께서 연약한 자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을 비추는 ‘비굴한 자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모습은 ‘일으키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 표현은 바로 앞에 시(詩)인 시 145:14절에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카파프, kaphaph)”라고 노래하고 있는데, 이 시는 다윗의 마지막 시(詩)이기도 합니다. 이 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으키시는도다’라는 표현이 바로 ‘카파프(kaphaph)’입니다.
이렇게 ‘카파프(kaphaph)’는 구약 성경에서 본문과 다윗의 시인 시 145:14절에서 딱 두 번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엎드린 자들’, ‘고개 숙인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 ‘악인의 올무에 넘어지고 쓰러진 자들’, ‘세상에서 도움을 구할 수도 없는 낮은 자리에 있는 자들’을 일으키시고, 세우시고, 위로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시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나의 가장 연약한 순간, 나의 가장 비참하고 절망적인 순간, 도움의 손길 하나 없는 내게 손을 내미시고 뿐만 아니라 나를 든든하게 세우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요? 이런 사람에게 ‘낙심(落心)’이라는 말은 없을 것입니다. 매순간 하나님이 그의 힘이 되어 주시고, 매순간 하나님이 그의 능력이 되어 주시고, 매순간 하나님이 그의 소망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라 자손의 시인 시 42:5절에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라고 노래했습니다.
다윗은 그의 시 62:5절에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라고 노래했습니다.
또 본문 시 146:5절에도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福)이 있도다”라고 노래했습니다.
바울은 롬 15:13절에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라고 선포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소망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든든히 세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망이 되실 때, 그 사람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찬송이 넘치게 됩니다. 그 사람에게는 소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복(福) 있는 사람입니다. 또 그렇게 하나님을 소망하며 바랄 때, 소망 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기쁨과 평강을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렇게 우리가 소망을 하나님께 둘 때 그것은 단순히 소망을 두는 정도의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그 소망의 통로를 통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복과 은혜와 역사를 이루시는 통로가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다른 것이 복이 아니라 이런 하나님이 나의 소망 되시고, 변함없이 나와 함께 하시고, 친히 역사하신다는 것이 복(福)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절망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그 소망으로 말미암아 삶 가운데 어떤 도전과 어려움이 와도 낙심하지 않으며,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놀라운 역사하심이 풍성한 삶의 현장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기도 제목
1. 세계를 품은 기도 - 행복한 교회
2. 검정고시학교와 기술학교와 신학교를 위해 대지를 구입했습니다. 설계와 건축과 운영의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친히 인도하셔서 순조로이 진행되게 하시고, 귀한 사역에 동역할 믿음의 동역자를 보내주시기를
3. 우리가 섬기고 기도하는 선교지, 선교사님들, 단체와 교회 위해
4. 2025년 4가지 중심 사역들이(찬양예배, 기도, 선교, 장학생) 자리 잡고, 예배당 이전을 위해
5. 우리 자녀들을 위해(언제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으로 살도록)
6.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과 복과 은혜를 두고 사는 찬송의 사람들이 되도록
행복한 교회(Happy Diaspora Fellow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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