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가격 경쟁력 올린 LFP·NCM 배터리 출격_산업뉴스 [산업방송 채널i]
Автор: 채널i 산업뉴스 (Industry News)
Загружено: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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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차세대 배터리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혁신 기술로 배터리 업계는 기존 시장의 변화를 꾀하는 모습인데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이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노트북에 적용되는 리튬코발트산화물, LCO 배터리.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전압 구동을 위해 그동안 노트북 배터리 시장은 LCO 조성 중심이었습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노트북에 사용하는 미드니켈 소재의 NCM 배터리를 개발했습니다.
LCO 배터리에서 니켈 함량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미드 니켈퓨어 NCM 배터리는 올해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은 자동차 배터리 구성에서 셀을 묶는 모듈 단계를 생략해 무게는 줄이고, 에너지 밀도는 높이는 셀투팩 기술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필 /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팀]
(셀투팩 기술로) 기존보다 배터리 무게가 가벼워지고, 가격도 저렴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전압 미드니켈 같은 경우에는 소형 IT 기기에 적용된 게 이번이 처음인데요. 기존의 LCO보다 저렴해진 가격으로 IT 기기 시장에 진입한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전시물 뒤로 보이는 기아차 EV9과 G80.
두 차량에는 급속충전 SF 배터리가 탑재돼 있는데, 18분이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SK온은 기존 SF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9% 높이고 급속충전 시간 유지 성능을 높인 어드밴스드 SF 배터리를 공개했습니다.
EV9에 적용된 어드밴스드 SF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501㎞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SK온은 급속충전 시간을 18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한 SF 플러스 배터리와 저온에서도 충전․방전 용량을 늘린 윈터프로 LFP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추인영 / SK온 PR팀 PM]
'윈터프로 LFP'는 저희가 지난해 인터배터리에서 선보였던 LFP 배터리보다 성능을 개선했는데요. 에너지 밀도를 더 높이고 영하 20도에서 충전과 방전 용량을 높여 업그레이드한 제품입니다.
올해 12번째를 맞은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57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글로벌 흐름에 맞춰 기업 수요를 반영한 R&D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강경성 /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올해부터 차세대 배터리와 나트륨 배터리 개발을 위한 R&D 과제가 시작됩니다. (배터리와) 친환경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5,000억 원 이상의 R&D를 지원하겠습니다.
한편, 인터배터리 전시회에는 국내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과 일본, 독일 등 18개국에서도 참가해 배터리 셀과 팩 제조 외에도 4대 소재, ESS 등 다양한 품목이 소개됐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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