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취재진에 대한 폭력은 홍준표식 입틀막···대구라는 기차, 폭주 중" | 뉴스플러스
Автор: 대구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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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뉴스]
5월 9일 대구 엑스코 회의장에서 대구컨벤션뷰로 해산 총회가 열렸습니다. 총회가 끝난 뒤 오마이뉴스 기자가 회의실로 들어갔고 휴대전화로 책상 위에 있던 서류 하나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대구시 직원들이 오마이뉴스 기자에게 달려와 사진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자는 취재를 위해 찍은 사진을 삭제할 수 없다며 근거를 요구했고 대구시 직원들은 비공개용인 내부 자료라고 맞섰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양쪽의 이야기가 좀 엇갈립니다. 오마이뉴스 기자는 대구시 직원이 자신을 회의실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았고, 자신을 밀어 넘어졌다고 주장합니다. 어깨에 메고 있던 카메라도 파손됐다고 합니다. 머리부터 대리석 바닥에 닿았지만 다치지 않았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사진을 삭제하라는 요구만 반복해 결국 사진을 삭제한 뒤에야 회의실에 빠져나올 수 있었다는 겁니다.
대구시의 설명은 결이 좀 다릅니다. 취재 협조 절차 없이 비공개로 열린 회의장에 무단으로 들어와 사진을 찍어서 막았고, 카메라를 매고 있는 것도, 기자인 것도 몰랐다며 물리력을 행사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인권 시민사회 단체는 이번 사건을 '시민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언론에 대한 취재 거부와 고발 등 적대적인 언론관이 결국 이번 취재 방해와 폭행 사태를 낳았다는 겁니다. 5월 20일 대구시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편집 이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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