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특정국가 겨냥 괴담·인종차별적 집회 방치 안 돼…국격 훼손” / KBS 2025.10.03.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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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골적인 반중 시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강경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을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해외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선동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중멸공, 반중멸공."]
도심 한복판에 울려 퍼지는 반중 구호.
명동에서 시작된 시위는 곳곳으로 번지고 있는데, 단순한 반대를 넘어 혐오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김세광/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회장 : "쉬는 주거지역까지 찾아와 반중 집회를 열고 입에도 담기 힘든 혐오 표현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한시적 무비자 입국 조치 이후 수위가 더 높아지며,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 글까지 올라온 상황.
이재명 대통령은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정말 문화적이지 못한, 정말 저질적인, 그런 국격을 훼손하는 그런 행위들을 결코 방치하거나 또 해서도 안 되겠습니다."]
관광객이 늘면 내수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데,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어느 나라 국민이 자기들을 이유 없이 비방하는 나라에 가서 관광하고 물건 사고 그러고 싶겠습니까."]
일본 극우 인사들의 혐한 시위를 거론하며 '역지사지'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일본에 대한 이미지, 또 일본 사회, 국민들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잖아요. 백해무익한 자해 행위를 완전히 추방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외국인 관광객 안전을 위협하는 선동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혐오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개천절인 오늘도 도심 곳곳에서 반중 시위가 예고된 가운데, 주한중국대사관은 중국인 안전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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