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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보물산이었다! 우연히 발견한 산이 운명처럼 매물로 나오자 홀린듯 통째로 샀더니 인생이 바뀐 남자|푸른 봄을 지나 반짝이는 여름을 향하여|몰아보는|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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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듄

골라듄다큐

골라둔다큐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5-03-27

Просмотров: 812700

Описание: 허둥지둥 오늘을 살아내는 사이 우리들의 시간은 찰나의 봄을 지나 푸른 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누구보다 먼저 새 계절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뜨겁고 반짝이는’ 여름의 시간을 만난다


■ (1) 한국기행 - 아니 벌써 여름 2부 모리산, 그 사나이 (2020.06.09 방송)

9년 전, 인생 2막을 위해 권영익 씨가 택한 곳은 경남 거창, 해발 930m의 모리산.

산이 높고 험해 주민들도 산나물 따러 가끔 들린다는 이 산을 영익 씨는 통째로 샀다는데...
불도저 같은 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모리산에 숲을 이루고 있는 노각나무.

나무의 껍질의 무늬가 마치 ‘사슴의 뿔’처럼 아름다워 ‘노각’이란 이름이 붙었다는 나무.
영익 씨는 이 노각나무의 잎을 따 차를 만든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 사이, 보름의 시간 동안만 노각잎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데...

이럴 때 더위도 식히고 마음의 욕심도 내려놓을 겸 찾는다는 비밀 아지트.
해발 930m 산꼭대기 바위에 올라서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는 영익 씨다.

모리산에서의 삶이 행복해 2년 전부터는 낙엽송으로 산 중턱에 보금자리를 짓고 있다고 한다.
찻잎을 채취하는 기간에는 이 집에 머물며 직접 가마솥에 차를 덖으며 여름을 맞는다는 영익 씨.
모리산 그 사나이의 여름은 그 누구보다 향기롭다.



■ (2) 한국기행 - 아니 벌써 여름 3부 오이도, 바다에 기대어 살다 (2020.06.10 방송)

도심 속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오이도.
여행객들의 발길 끊이지 않는 이곳은 오이도가 섬이었을 때부터 바다가 풍요로운 곳이다.

그 옛날 어부들의 휴식 공간이었던 ‘살막’이 있던 살막길을 따라 20년 단짝, 어부 최경민과 김상중 씨가 바다로 나간다.초여름 한창 살 오른 자연산 광어가 산란을 위해 오이도 바다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그물에 멸치가 올라오기 시작하자 두 친구가 바빠진다. 멸치를 먹기 위해 광어가 뒤따라오기 때문이다.
한 품에 안지 못할 만큼 크고 힘이 센 자연산 광어는 배에 반점이 있는 양식 광어와 달린 배가 하얀 게 특징.

고된 뱃일이 끝난 뒤 맛보는 광어 맑은 알탕은 오이도 어부들의 초여름 별미. 이 얼큰한 국물 한 그릇에 두 친구는 여름이 왔음을 느낀다.

-

여름날의 오이도 갯벌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동죽과 바지락 천지다.
바다가 열리는 날이면 이른 아침부터 30여 명의 어머니들이 커다란 망사리와 지게를 지고 갯벌로 향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꼬부랑 할머니도 한, 두 시간만 펄을 누비면 바지락과 동죽을 20kg씩 캔다니, 등짐 한가득 발걸음 무거워도 어머니들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

조개 맛도 단연 최고!
마을잔치나 공동작업을 한 날에 꼭 해 먹는 음식이 있다는데...
바로 동죽 국수다. 삶아 양념한 동죽을 잔치 국수의 고명으로 올려 먹는 행복의 맛!
오이도 사람들이 여름을 기다린 이유다.



■ (3) 한국기행 - 아니 벌써 여름 1부 산골 부부가 여름을 맞는 법 (2020.06.08 방송)

30년 전, 경남 거창으로 왔다는 서재석 · 정미자 씨 부부가 이른 아침부터 숲으로 향한다. 숲에 철문까지 달아놓고 애지중지 키우는 건 13년 째 농사짓고 있다는 산양삼.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한 산양삼이지만 잎과 줄기, 열매가 모두 달린 여름 산양삼은 사계절 중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한다.

부부도 알 굵은 삼들로만 골라 한 아름 캐는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이웃들끼리 백숙을 끓여 먹기로 했기 때문이다.
부부의 마당에 커다란 가마솥이 걸리며 시작된 여름 잔치.
산양삼을 넣고 푹 끓인 백숙과 함께 해발 1,000m에서만 난다는 병풍취와 모래집 구이, 산양삼 주로 차려진 잔칫상에 이웃 간의 정도, 여름도 깊어간다.

매년 여름을 보낸다는 집 앞 계곡으로 소풍 나왔다는 부부.
하지만 시원한 계곡물 소리 들으며 쉬는 것도 잠시, 후두둑,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이 또한 산골 살이의 즐거움이라고.
남편 재석 씨의 기타 연주와 함께 아내의 다슬기 부침개가 고소하게 익어가는 비 오는 산골의 오후.
부부의 시간은 지금, 푸른 여름을 향해 흐르고 있다.



■ (4) 한국기행 - 아니 벌써 여름 4부 물길 따라 걷다 보면 (2020.06.11 방송)

간척지 위에 세워진 도시, 경기도 시흥.
물길 따라 이어진 70리 길.
그곳에도 여름이 찾아왔다.

물길 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호조벌은 300년 전인 조선 경조 때, 벼농사를 위해 갯벌을 일궈 만든 간척지. 토박이 권석중 씨가 이른 새벽부터 호조벌로 나선다. 모내기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좋아졌지만 모내기는 혼자 할 수 없는 품앗이 농사.
기계가 들어가지 못하는 논 가장자리는 사람들의 손수 모를 심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1년 농사를 위해 서로의 땅을 오가며 땀 흘린 호조벌 농부들.
시원한 막걸리 한 잔 마시며 풍년을 꿈꿔본다.

-

호조벌 옆 연근밭에서는 오후진 씨네 가족이 분주하다.
연근이 뿌리내리기 전에 수확을 마무리하고 새 연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오후진 씨와 사위, 안영민 씨가 연근을 캐면 선별과 포장은 아내와 딸의 몫이다.
서 있기도 힘든 진흙밭에서 땀 흘리는 남편과 사위를 위해 아내, 김영애 씨가 보양식으로 차린 연근 닭볶음탕과 연잎밥.
이 여름, 가족의 정이 더욱 끈끈해진다.

-

캠핑 경력 13년 차인 동갑내기 부부 김종진, 임혜란 씨는 주말이면 6살, 9살 두 딸을 데리고 바라지길 끝에 자리한 캠핑장에서 주말을 보낸다. 옛 갯벌 터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텐트도 치고 요리도 하며 뛰놀며 잠시 일상의 쉼표를 찍는 사이, 어느새 다가온 여름을 느낀다.




■ (5) 한국기행 - 아니 벌써 여름 5부 우리 동네로 놀러 오세요 (2020.06.12 방송)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경기도 시흥.

이곳에서 인생 3막을 맞았다는 방송인 이상벽 씨와 함께 누구나 알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시흥의 정겨운 여름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본다.

이상벽 씨의 발길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싱그러운 초록으로 단장한 소래산.
해발 299m의 낮은 산이지만 주변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심 속 명소라고.
소래산으로 소풍 나왔다는 김영자, 우현진 씨와 함께 길을 나선 이상벽 씨. 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약수터에서 목도 축이고 보물 1324호인 국내 최대 석불조각 ’마애상‘도 만나본다.
정상에서 바라본 여름 서해 바다는 그야말로 장관.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린다.

-

시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 도일시장이다.
68년의 역사를 가진 도일시장은 지금도 옛 시골 장터의 정이 넘쳐나는 곳이다.
특히 고소한 냄새 풍겨오는 방앗간은 시장의 사랑방.
중년 부부와 가업을 잇는 큰아들 내외가 함께 꾸려가고 있다는데...
손님들에게 나눠주는 참기름 바른 빵과 얼음 미숫가루는 공짜여서 더 맛나고 시원한 정이다.

-

여름이면 푸른빛 더한다는 우리나라 유일의 시흥 내만(내륙) 갯벌.

바다로부터 내륙까지 이어진 갯벌은 예부터 염전 터로 유명했다.
하지만 90년대 중반 염전이 폐염되고 지금은 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공원을 돌아보던 중 만난 마지막 염부, 김연순 씨.
아버지를 따라 17살 때부터 시작한 염전 일을 여든을 앞둔 지금까지 하고 있다.
여름 문턱인 지금이 가장 바쁘고 힘들지만 매일 염전에서 피어나는 소금 꽃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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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1) 모리산, 그 사나이
00:15:33 (2) 오이도, 바다에 기대어 살다
00:32:23 (3) 산골 부부가 여름을 맞는 법
00:47:59 (4) 물길 따라 걷다 보면
01:05:12 (5) 우리 동네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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