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심, 이재명에 '경고등'…김문수, 오차범위 밖 우세
Автор: 대구경북일보TV
Загружено: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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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심, 이재명에 '경고등'…김문수, 오차범위 밖 우세
"서울은 대한민국 정치의 바로미터"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두고 서울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선거 판세에 큰 변수로 떠올랐다.
18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함초롬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서울은 대한민국 정치의 바로미터"라며 "서울에서 김문수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는 것은 단순한 지역 민심 이상의 의미"라고 평가했다.
리서치민이 뉴데일리 의뢰로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에서 김 후보는 45.8%, 이 후보는 39.3%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5%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넘어선 수치다.
함 부대변인은 이번 결과가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와 그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응 방식에 국민들의 인내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법원의 이 후보 형 확정 이후 민주당이 보인 "사법부를 향한 전례 없는 겁박과 비난"을 문제 삼았다.
그는 "헌법에 따라 독립적으로 판단을 내린 법원을 향해 정치 재판, 대법관 탄핵을 운운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법치와 민주주의는 국가의 뿌리인데, 이를 흔들면 흔들수록 거센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서울 민심은 이재명 후보 개인의 문제가 아닌, "민주당 전체가 ‘아버지 이재명’ 감싸기에만 몰두하며 정작 국민을 외면하는 태도에 실망한 결과"라고 함 부대변인은 지적했다.
그는 "사법부를 협박하며 판결을 뒤집으려는 듯한 행태는 정당한 정치세력이라면 결코 보여서는 안 될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함 부대변인은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 상식과 원칙에 기반한 정치를 원한다"며 "국민을 두려워하라'는 단순한 진리를 민주당이 잊고 있다면, 더 큰 민심의 쓰나미에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나온 만큼,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양당의 전략 수정과 지지층 결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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