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규제’ 논란 계속…정부, 추가 브리핑 / KBS 2024.05.19.

Описание: 국가인증통합마크인 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에 대해 해외 직접 구매를 규제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해외 직구는 국민의 소비 양상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면서, "안전한 상품과 합리적 구매를 요구했더니 시장 자체를 빼앗은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밤 개인 SNS에 이 정책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이 총선 패배 이후 정책 현안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지난 16일 내놓은 '안전 미인증 해외직구 차단' 정책에 대해 비판이 확산되자,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금지하겠다"면서 오늘 오후 이와 관련한 추가 브리핑을 열 계획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해외직구 #규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