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카드사 ‘통신요금 자동납부 대행’ 중단한다
Автор: SBS Biz 뉴스
Загружено: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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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자동차와 수수료 협상에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카드사들이 이동통신사들과의 협상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수수료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이동통신사들이 '요금 자동납부 대행'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카드사에 통보했습니다.
또 한 번의 큰 혼란이 예상되는데요.
손석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통신 3사 모두 카드사들의 대행 서비스가 중단된 겁니까?
[기자]
결과적으로 그렇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최근 이통사들로부터 '통신요금 자동납부 접수대행 제휴'를 중단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습니다.
KT는 4월 초부터 해당 서비스가 중단되고,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말부터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통신요금 자동납부 접수대행' 서비스는 카드사에 카드를 통한 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대행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고객들은 카드로 자동결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에 별도로 요청해야 합니다.
통신서비스가 보편적인 서비스인 데다, 카드로 자동결제 하는 고객들의 비중도 전체의 4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비자들의 큰 불편과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통사들이 이렇게 극단적인 조치를 취한 것은 현대차의 경우처럼 카드수수료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탓이죠?
[기자]
네, 카드사들은 지난 2월에 이동통신 3사에 0.2~0.3% 포인트 인상된 2.0~2.2% 정도의 결제수수료를 통보했고, 협상을 시작했는데,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슈앤 (월~금 오전 8시~10시,앵커: 손석우, 이정민)
◇출연: 손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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