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와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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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정말 대단한 민족입니다.
기원전 역사부터 시작해서 현대 사회까지 핍박이란 핍박은 다 받았음에도, 고향없이 떠돌아 다니는 신세임에도 그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결국 그들의 나라를 건설해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가치관과 교육관이 담긴 탈무드 이야기는 세계적인 필독서가 되기도 했죠.

이런 그들에게 재미있는 문화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쿠파라는 것으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자율적 헌금입니다.

하지만 온전히 자율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 신앙적으로 이 행위는 의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도덕은 의무라고 이야기하는 칸트.
칸트에게서도 똑같은 정신이 하나 발견되는데요.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