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냉부해´ 김병옥, 큐티와 카리스마 오가는 반전 매력
Автор: Wild
Загружено: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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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악역 연기의 대가' 배우 김병옥이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물했다.김병옥은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이날 김병옥은 러블리하면서도 의외의 큐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병옥은 "이렇게 많은 셰프님들을 만나고,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다"며 "얼마 전 치질과 치루 수술을 동시에 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치질 투혼이다"고 치켜세웠고, 김병옥은 "무슨 그런 투혼이 있냐"며 부끄러워했다.평소에도 절친한 김병옥과 박준규는 서로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 요리를 사전에 조율했다고 밝히기도. 김병옥은 "저는 해산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해병대를 갈 테니, (박준규에게) 육군으로 가라고 했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준규는 "마침 고기들이 있어서 알겠다고는 했는데, 기분은 안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병옥은 특유의 악역 연기 톤으로 "기분이 안 좋았다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얘기네?"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성주는 "이러다 도끼 꺼내실 것 같다"고 웃었다.실제 성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병옥은 "실제로는 거절을 못 한다. 싫은 소리도 못 하고, 식당에서 반찬 더 달라고도 못 한다. 그게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옛날에는 돈도 많이 떼였다. 7년 가까이 적금을 부었는데, 그걸 빌려달라고 해 적금을 깬 적도 있다. 자동차 보증도 서주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성주는 "영화에서는 청부 살인도 하시지 않나"고 말했고, 김병옥은 "현실에서는 해결이 안 된다. 그래서 영화를 찍을 때 얼마나 통쾌한지 모른다"고 능청스레 말했다.오랜 무명 기간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병옥은 영화 '올드보이'로 인생 역전했지만, 그때 김병옥의 나이는 이미 44세. 김병옥은 "24살에 연극을 시작했다. 짜장면·짬뽕을 먹고 살았다. 근데 그땐 그것도 고마운 거였다. 그걸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성공하면 먹고 싶었던 요리로 전가복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병옥은 "고등학교 때 수학 선생님이 나중에 사회 나가서 술을 마실 기회가 있으면 꼭 전가복을 먹어보라고 하셨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그리고 김병옥의 꿈은 현실이 됐다. 이연복이 김병옥에게 게살·은행·머랭을 이용한 소스를 곁들인 전가복 요리인 '연가복'을 요리해준 것. 김병옥은 이연복의 섬세한 배려에 감동했고, 숟가락이 아닌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었다. 그는 "이걸 숟가락으로 먹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면서 "전가복이 '이런 맛이었구나' 싶다. 입에 전복이 착착 붙는다. 깔끔하다"고 평했다. 나아가 이연복은 오세득과의 대결에서 승리, 김병옥은 "아무래도 전가복에 대한 추억이 있지 않나. 맛을 보면서 여러 가지가 작용했다"고 말했다.정여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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