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납치된 한국인 수천명??"
Автор: 필립의 지식세상
Загружено: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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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내 한국인 범죄 연루 현황 및 규모
캄보디아에 범죄 단지들이 많다는 이야기는 들으셨죠? 정부에서는 여기에 한국인이 1,000명 넘게 있다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캄보디아 한인회에서는 5,000명에서 심지어 1만 명까지 있을 거라고 추정하고요, 캄보디아 경찰은 2,000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 단지들이 대략 50군데 정도 있는데, 많게는 400군데까지 본다는 사람도 있어요. 여기서 주로 로맨스 스캠이나 주식 사기,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 납치 및 감금 사건
문제는 한국인들이 납치되거나 감금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는 거예요. '고수익 알바'라고 유혹해서 데려간 다음에 감금하고 폭행하는 거죠. 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외교부에 연락 두절이나 감금 신고가 550건이나 들어왔는데, 80명은 아직 소식조차 없어요. 경찰에도 비슷한 신고가 143건 들어왔고, 52건은 아직 해결이 안 됐습니다.
범죄 조직들은 돈 많이 벌게 해준다거나, 비행기 표랑 숙박 공짜로 해준다고 꼬드겨요. 심지어 유튜브 광고 보면 돈 준다고 하면서 투자 유도해서 돈을 가로채기도 합니다. 현지에 도착하면 여권이랑 휴대폰 다 뺏어가고, 일하기 싫다고 하면 가두고 때리고 협박하는 거죠. 심지어 "친구 데려오면 풀어줄게"라고 하면서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기도 한다네요.
왜 한국인이 타겟이 되냐고요? 한국인을 속이려면 한국인이 필요해서 그래요. 그리고 한국은 온라인 뱅킹이 잘 되어 있어서 돈을 빨리 빼낼 수 있으니, 범죄자들이 한국인을 노리는 겁니다. 예전엔 대만이나 베트남 사람들을 노렸는데, 작년부터 한국인들에게 집중하고 있대요.
이 범죄 단지들은 보통 호텔이나 리조트 안에 있는데, 담벼락 높게 세워놓고 경비병이 지키고 있어요. 휴대폰 못 쓰게 하고, 옆 사람이랑 대화도 못 하게 하고, 가명 써야 하고, 규칙이 아주 엄격합니다. 나가려면 벌금을 1,400만 원 내야 하거나 다른 조직에 팔아넘긴다고 협박하기도 하고요. 잘 때도 수갑 채우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범죄 조직의 운영 방식 및 피해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는 주로 중국인이고, 그 밑에 한국인 팀장이 있어요. 이들이 적게는 10명부터 많게는 50~60명의 한국인 조직원들을 데리고 일합니다. 이 조직원들은 사람들을 꼬드겨 돈을 빼내는 유인책, 콜센터에서 전화하는 업무, 한국에서 대포통장이나 사람들을 모으는 모집책 등으로 나뉘죠. 번 돈을 세탁하고 옮기는 역할도 있고요. '웬치'라고 불리는 곳에서는 군대식으로 범죄를 가르치면서 2개월마다 피싱, 로맨스 스캠, 온라인 도박 사기 같은 걸 바꿔가면서 저지른다고 해요.
여기서는 고문과 폭행이 너무 심해서 하루에 한 명꼴로 사람이 죽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손톱 뽑고 손가락 자르는 고문도 하고, 돈 받고 다른 단지로 사람을 팔아넘기는 일도 흔하대요. 실적 안 좋거나 도박 빚 생기면 다른 곳으로 팔려가기도 하고요. 심지어 장기매매까지 하고, 눈을 뽑는 경우도 보고됐다고 하니 정말 심각하죠.
정부의 대응 노력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정부 합동 대응팀을 파견하고, 구금된 한국인들을 빨리 데려오라고 지시했어요. 경찰은 현재 캄보디아에 갇혀있는 한국인 63명을 한 달 안에 모두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도 위험 지역을 여행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고요. 대통령실에서는 캄보디아에 대한 여행경보를 더 높일까도 검토 중입니다. 그런데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이런 범죄 단지들이 워낙 돈벌이가 되다 보니, 정부 고위층까지 얽혀있고 단속이 잘 안 되는 문제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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