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건강염려가 너무 심합니다. 어떻게 치료를 받으면 될까요? (안양 평촌범계 50대초반/여 질병불안장애)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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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와이프가 좀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 컨디션이 안좋아졌어요. 그후로 건강 관련한 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더라구요. 그런데 최근들어 너무 건강염려가 심해서 거의 매주 병원에 가는 것 같아요. 대부분 별 이상 없다는 검사결과가 나오거든요. 아무래도 정신적인 면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어떻게 치료받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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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한형기입니다.
배우자 분의 건강에 대한 과도한 염려로 걱정이 많으신가 봅니다.
본인의 신체기능에 대한 과도한 불안같은 신경증적인 걱정이 있는 상태로 건강염려증이 의심됩니다.
일상적이고 남들도 흔히 있을 수 있는 사소한 증상을 가지고도 혹시 중병에 걸린 건 아닌지 의심합니다.
특히 유튜브나 TV에서도 수많은 의학정보를 찾아보면서
전문가의 검증이 없는 의학 정보들을 과도하게 자신의 경우로 받아들입니다.
자신의 증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지만
다양하게 의학정보를 접하다보면 스스로 불안해하며 건강에 집착하게 될 수 있습니다.
건강염려증이란 현재 스스로 느끼는 자신의 몸 컨디션이나 증상에 대해,
심각한 수준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지속적으로 생각하며
불안해하고 공포를 갖는 일종의 강박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사소한 증상에도 과도하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심지어는 의사의 진단도 믿지 않기도 합니다.
그로인한 스트레스가 심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하고
생각되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지속되면서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상담내용처럼 매주 병원을 다니는 것은 건강염려증이 있는 분들의 공통점인 닥터쇼핑입니다.
여기저리 병원을 돌며 이상없다는 판정을 받고도 CT, MRI 등 각종 검사를 반복하게 됩니다.
실제로는 스스로가 자신의 신체적인 증상을 오해하는데서 심리적 불안이 생기는 것인데도
이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은 질병이 있는데 합당한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거나 오진일 것이라고 여깁니다.
심지어는 중병이라고 스스로 진단하며 자신의 생각에 집착하여
유명 대형병원 또는 유명 전문 병원을 두루 다니면서
자신의 질병과 검사결과와 의학정보를 모으고 이를 확인하고자 노력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정신적인 기능은
신체적인 조건, 오장육부(五臟六腑)와 기혈(氣血) 상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건강염려증의 치료는 우선 한의학적 진찰법인 맥진을 통해서
오장육부의 기혈(氣血) 상태를 파악하고, 불안의 원인과 심한 정도,
동반문제, 예후 등을 판별하기 위한 필요한 검사 들을 실시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 한약치료를 중심으로, 침뜸치료, 약침치료,
경추추나요법, 한방물리요법 등을 병행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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