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초등생 어학연수 떠난다[목포MBC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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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간추린 뉴스입니다.

신안 섬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 30명이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엘음 파크 스쿨에서
어학연수를 받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정규 수업과 함께
영어 집중 교육, 다양한 현장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학 능력은 물론 문화 이해와
국제적 감각을 키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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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막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전라남도가 기후변화 시대에
유망작물로 주목받는 아열대 채소를 주제로
전시장을 운영합니다.

신소득 작목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선
뱀오이와 공심채, 여주 등의
건강 기능성 작물과 함께
바닐라, 올리브 등의
이색 열대식물이 관람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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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의 스포츠클럽 종합 체육대회인
'제1회 전라남도스포츠클럽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의 36개 스포츠클럽에서
1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배드민턴과 야구, 축구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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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에
5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강진군은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지난해 방문객 2만 4천여 명보다
2배 가까이 사람들이 몰렸으며,
수국과 작약 등 할인 판매를 통해 4천만 원의
꽃이 팔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