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애를 왜 내가 봐주니?" 회사를 가짜로 다니는척하며 시모에게 육아를 떠넘긴 며느리에게 통쾌하게 복수해버린 시어머니 | 노후 | 사연라디오 | 오디오북 | 부모자식

Описание: “너희가 말한 모든것이 거짓인 모양이다. 돈이 없어서 힘들다는 것도. 회사에 다녀서 애를 못키운다는 것도 말이야. 참… 사람들한테 말해도 믿을지 모르겠다.”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에요. 어머님이 시욱이를 안봐주시니까…”
“그러니까 너희가 그렇게 사기를 친게 다 내 잘못이다 이거야?”
“사기라니요. 그런 거 아니에요.”
“거짓말로 내 시간을 뺏었고 노동을 하게 만들었는데 그게 사기가 아니면 뭐야?”
“시욱이아빠 아이디어였어요.”
“그래. 그놈도 똑같다는 거 알고 있어. 한심하지. 사우나 끝나면 곧바로 우리집으로 가봐.”
“어머님 댁에요?”
“그래. 그리고 시욱이 짐 다 챙겨서 나가.”
“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