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 사줄 돈' 때문에 계엄? 법정서 열변..일반이적·체포방해, 尹 운명의 일주일 - [핫이슈PLAY] MBC뉴스 2025년 12월 23일
Автор: MBCNEWS
Загружено: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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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제(22일) 자신의 재판에서 국회의 예산 삭감 때문에 계엄을 선포했다는 궤변을 이어갔습니다. 병사들에게 통닭을 사줄 예산마저 야당이 깎아버렸다며 장병들의 열악한 처우를 계엄 사유로 들고 나온 겁니다.
오늘(23일) 윤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침투' 혐의로 다시 구속영장 심문을 받았습니다. 재판부가 영장 발부를 결정하면 최대 6개월 가량 구속 기간이 연장됩니다. 재판부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해달라고 한 만큼 결과는 그 이후에 나올 걸로 보입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3월 풀려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현재는 '체포 방해' 혐의로 재구속돼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1심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구속 기간은 다음달로 끝나는데요. 오는 26일에 변론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6일 선고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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