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본청 안 가도 됩니다”…연수구 제2청사 주민 만족도 97%
Автор: NIB남인천방송
Загружено: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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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연수구 제2청사가 개청 1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송도 주민들의 행정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구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기능을 강화하면서,
지역 간 행정 균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노유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제2청사.
개청 1년을 넘긴 지금,
송도 주민들의 생활 행정을 책임지는 핵심 창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멀리 본청까지 가지 않아도
세금 업무부터 여권 발급, 가족관계등록까지
제2청사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 불편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고영미 / 연수구 송도동]
여권이나 등본 뽑으러 가려면 좀 멀었는데, 가까워져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된 분야는 세무 민원과 업무였습니다.
특히 등록면허세, 취득세 같은 재산 관련 업무의
처리 속도가 빨라졌고,
여권 민원도 월평균 3천 건 이상 접수되는 등
송도 지역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구가 자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청사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업무의 종류에 따라 여전히
본청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남아 있다고 말합니다.
[김진아 / 연수구 송도동]
업무를 해야 될 때, 다양한 과가 부족해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연수구는 행정 수요에 맞춰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국제도시국을
송도행정지원국과 송도스마트도시국으로 분리해
기능을 보다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도시 관리 기능까지 확대된 것이
주요 변화 중 하나입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스마트과를 만들면서 지질 조사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보다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 구민이 원하는 곳에 행정이 꼭 있어야한다 라는 생각을 한다.
송도 지역의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제2청사는 향후 송도 분구 추진의 기반으로써
행정 균형을 맞추는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NIB뉴스 노유리입니다. [email protected]
촬영기자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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