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편견 허문다…'주거복지 페스티벌' 마련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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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편견 허문다…'주거복지 페스티벌' 마련
[앵커]
공공 임대아파트에 대해 일부에서는 편견이 있기도 한데요.
이런 편견을 벗고 주거 복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박수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매년 치솟는 집값에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실제 서울시민 10명 중 4명만 집을 가지고 있고, 6명은 세입자입니다.
비싼 전월세값에 그마저도 녹록치 않은 상황.
이 때문에 공공임대주택은 핵심적인 주거복지정책으로 꼽힙니다.
그러나 임대주택에 대한 편견 탓에 주변 주민들과 갈등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놀이터나 학교를 아예 분리하는 등 어른들의 싸움이 아이들에게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시가 이런 편견을 허물기 위한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라는 형식을 택했습니다.
[변창흠 / SH공사 사장] "살더라도 서로 갈등이 있어서 싸우거나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주거문제, 주거안정이 되지 않는 겁니다."
임대가구와 분양가구를 한 데 섞어놓아 갈등을 해소한 '소셜믹스'의 사례들도 소개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최은하 / 분양아파트 주민] "집이라는 건 사람이 사는 건데 그걸로 분류할 순 없을 거 같아요. 사람이 먼저, 아이들이 먼저 우선이 되야 되는 게 맞아요. 그럼 싸움 없어요. 저희 그렇게 살거든요."
서울시는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을 꾸준히 개선해 나감과 동시에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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