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V]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소래습지공원 잇는 새 통행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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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시가 남동구 서창2지구 LH 휴먼시아 1·2단지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우회통행로를 준공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그간 시민은 공원 진입 시 과거 염전 운영을 위해 조성된 제방 위 통행로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시 국가도시공원 지정 과정에서 보상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던 토지주가 지난해 제방 위 통행로를 폐쇄했고, 이에 시민은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방 구간을 우회하는 새로운 통행로를 조성했습니다.

개통된 통행로는 총길이 169m, 폭 2.5m의 나무 바닥으로 만들어졌으며 총 2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보행자 2명이 걸어 다닐 수 있는 폭으로 설계했습니다. 또한 경사진 구간에는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했습니다.

통행로 중간에는 휴게공간이 있고 야간조명도 설치해 저녁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게 조성했습니다.

시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우회통행로 개통으로 주민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생태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소래습지공원 잇는 새 통행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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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김도윤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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