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킨스전자, 영업익 90% 급감에…좀비기업 '코앞'자막뉴스
Автор: IB토마토
Загружено: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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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억원 밑으로 떨어지며 영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을 시 좀비기업에 처할 전망이다. 이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생산에 기반이 되는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관련 매출 비중을 50% 가까이 늘리고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다.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킨스전자는 지난해 매출 569억원을 기록해 2022년 642억원보다 11.4%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억7428만원으로 2022년 26억922만원 대비 85.7% 줄었다.
무엇보다 영업이익이 감소세에 돌입하면서 오킨스전자는 한계기업으로 전환될 위기에 처했다. 2021년까지만 해도 2.01배를 기록했던 이자보상배율은 2022년 0.93배, 지난해 0.10배로 떨어졌다.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배를 넘지 못하면 영업이익으로 금융이자조차 지불하지 못하는 상태가 3년 연속 지속됐다고 해서 ‘좀비기업’ 혹은 ‘한계기업’이라고 불린다. 올해도 1배 이하를 기록할 경우 '좀비기업'으로 전락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난 2020년 12월 무상증자 이후 2만~3만원대를 지속하던 주가는 지난해 7월 10분의1가량인 3000원대로 폭락하기도 했다.
주가 추락으로 인해 발행후 조기상환청구(풋옵션)도 연달아 일어났다.
오킨스전자는 7회차 BW를 지난해 9월18일 100억원, 12월18일엔 5억원 총 105억원을 상환해야만 했다. 이어 8회차 CB는 지난해 12월13일 50억원 전액을 상환했다.
오킨스전자는 올해 수익성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이익 감소로 현금창출력이 약화돼 재무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FCF)은 2022년에 이어 지난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자금 조달 필요성이 증가하자 오킨스전자는 지난해 9월 180억원 규모로 9회차 전환사채를 또다시 발행했다. 부채총계가 늘면서 2022년 150.38%이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154.44%로 증가했다.
오킨스전자 관계자는 "올해 DDR5 관련 매출을 50%까지 올려 매출도 전체적으로 신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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