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화폐 '코나아이 독점' 논란9년 연속 대행..특혜·편익 의혹 제기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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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
코나아이의 독점 논란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서민금융과 북부발전,
산하기관 운영까지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백소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을 맡아온 '코나아이'.
2019년부터 세 차례 연속 선정되면서, 사실상 독점 구조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채영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9년간 연속 재계약은 우대 특혜로 될 수 있고, 특혜성 수익도 되고 편익 수익으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남경순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9년 전에 작은 회사가 9년 만에 상장을 해서 지금 인터넷 같은 데 보면 80억 원이 됐어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특혜는 없었다며, 수수료 인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정두석 / 경기도 경제실장: 누누이 저희가 말씀드렸지만, 계약 과정에 있어서는 저희가 공정하게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카드발급 조건이 무료에서 유로로 바뀐 경위도 따져 물었습니다.
[정두석 / 경기도 경제실장: 여러 가지 협상 여건 하에서. 저희가 그러면은 협상이라는 게 이게 주고받는 건데….]
[이용호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공헌 사업 하는 조건, 수수료 인하하는 조건, 카드 재발급 무료로 하는 조건을 갖고 대행사로 선정이 됐는데 그들한테 뭘 주고받고 하십니까? ]
도내 31개 시군에 지역화폐 운영의 자율성을 줬다는 것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최민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실 우리가 시군의 자율성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열어놓고 SM(슈퍼마켓)이든 대규모 마트든 시군 단체장이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그거는 책임을 회피하는 일이에요.]
이 외 서민금융 대출 보증 문제와 경기북부 산업 불균형 문제, 산하기관 관리감독 부실에 대한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소상공인 동아리지원사업의 보조금 내역 중 소주 등 주류 비용으로 집행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스탠딩】
지역화폐 독점 논란부터 서민금융 부실, 경제자유구역까지.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현장 체감 효과를 함께 챙기는 대책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OBS뉴스 백소민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 영상편집: 정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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