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그만! 결혼비자(F-6) 아이와 함께 합법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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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그만! 결혼비자(F-6) 아이와 함께 합법 체류

“결혼비자(F-6)” 받고 아이 엄마와 함께! 국내 체류 최종 해결책!

안녕하세요?
비자뉴스 TV
하홍수 행정사입니다.

지난 1부에서는 필리핀에서 준비해야 할 핵심 서류, 즉
“CENOMAR”와 “출생증명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제2부로 그 서류가 한국에 도착한 후, 최종적으로 혼인신고를 마치고 아이 엄마가 합법적으로 함께 살 수 있는 “결혼비자(F-6)”를 받는 여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주한 필리핀 대사관의 최종 관문

필리핀에서 온 서류를 손에 쥐었다면, 이제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으로 가야 합니다. 여기서 “혼인할 수 있는 법적 자격 증명서(LCCM)”를 받아야 합니다.

혼인할 수 있는 법적 자격 증명서 (LCCM : Legal Capacity to Contract Marriage)가 없으면 한국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마지막 관문인 셈이죠.

☐ 특수 상황! 반드시 대사관에 먼저 연락하여 상의하세요!

여기서 중요한 점! 아이 엄마가 보호소에 있어 구청에 직접 방문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반드시 대사관에 먼저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위임장 등 필요한 절차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출입국사무소 담당관의 협조를 받아 위임장에 서명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드디어 혼인신고, 그리고 새로운 시작!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LCCM까지 받았다면, 이제 모든 서류의 한글 번역본을 준비해서 두 분의 주소지 관할 시청이나 구청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법적인 부부가 되는 “혼인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혼인신고 완료! 이제 법적인 부부입니다.

하지만 이건 끝이 아니라, 아이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 최종 목표는 결혼이민 비자(F-6)으로 체류자격 변경입니다.

혼인신고를 마쳤다면, 이제 출입국사무소에 “체류자격 변경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법적으로는 외국인 배우자 즉 아이의 엄마는 불법체류 상태이므로 체류자격이 없으며, 따라서 체류자격을 부여받는 것이지만 편의상 합법적인 “결혼비자(F-6)”으로의 체류자격을 바꾸는 것으로 이해하세요.

이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인도적 사유인 “우리 아이”입니다.

☐ 가장 강력한 인도적 사유 : 대한민국 국적의 자녀!

"우리에게는 대한민국 국민인 4살 자녀가 있고,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엄마가 반드시 곁에 있어야 합니다." 이 점을 사유서에 진심을 담아 작성하고,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 아이의 가족관계증명서 등 혼인과 자녀 양육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모든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물론, 불법체류에 대한 범칙금은 납부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 솔직히 혼자 하기엔 벅찰 수 있습니다.
여러 기관을 상대해야 하고, 서류도 복잡합니다. 꼭 출입국 전문 행정사나 변호사와 상담하여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은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을 엄청나게 절약 시켜 줄 것입니다


Dreams Shall Come True!!

비자뉴스 TV
하홍수 행정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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