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대 뉴욕한인회장 김광석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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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치러진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광석 후보가 기호 2번 강진영 후보를 3,854표 대 2,221표 차이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월부터 계속돼 온 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관련 혼란상황이 종료되고 한인사회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38대 뉴욕한인회장에 당선된 김광석 후보는 "뉴욕한인회를 한인 사회의 중심축으로 주류 사회와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를 지지해 준 지지자들과 지지하지 않은 한인 동포 사회의 모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뉴욕한인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