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이 비자금을 훔친 이유와 계속 등장하는 '난'과 '도둑공주' 꽃의 의미. 모든 사건은 4년 전에 시작되었다. [작은 아씨들 1화 리뷰 2화 예고]

Описание: 환혼 다음 드라마로 작은 아씨들을 해볼까 합니다. 오늘 작은 아씨들 1화를 처음 봤는데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연출 역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처럼 정성을 다한 것이 보여서 무척 끌리더라구요. 복선들도 많아 추측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우선 작은 아씨들의 주인공 3명은 원령家와 싸움을 시작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은 4년 전에 벌어진 '보배저축은행 사건'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 3만명이 모은 4000억이 공중으로 사라졌고, 이 중 1400억이 PF 사업 관련하여 원령家의 장손 원상우에게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이죠. 그리고 이 돈의 행방을 지우기 위해 해당 사건으로 기소된 32명 중 4명이 자살하게 되었는데 이 사건을 주도적으로 행한 사람이 바로 원령 家로 장가를 온 사위 박재상 입니다. 1화에 나온 사건이 요약된 화이트 보드를 보면 원령 건설이 현 오키드건설로 이름을 변경했음을 알 수 있는데 둘 째 오인경은 박재상을 쫓고 있고, 첫 째 오인주는 오키드 건설 비자금 사건에 휘말렸으며, 셋 째 오인혜가 만나고 있는 친구는 박재상의 딸 박효린이었습니다. 세 자매 모두 원령家에 휘말리게 된 것이죠. 그리고 오늘 내용을 봤을 때 화영의 어머니가 억울하게 죽었으며 화영이 이를 기억하기 위해 발에 10월 22일 이라는 타투를 남긴 것 같은데요. 약 4년 전에 오키드 회사에 입사한 오인주, 4년 전 벌어진 보배저축은행 사건, 4년 전 자살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기자이자 둘 째인 오인경의 말 등을 종합해봤을 때 화영의 엄마는 보배저축은행의 피해자로 4년 전 자살한것이며 이를 복수하기 위해 화영은 오키드 건설의 비자금을 빼돌린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봤습니다. 극 중 도둑공주라는 꽃이 나오는데요. 비록 지금은 볼 품 없지만 꽃이 피면 진짜 공주님이 된다고 화영이 말했습니다. 오늘 오인주의 구두가 부셔지고, 화영이 명품 구두를 신겨주었죠. 이는 볼품 없던 오인주가 화영의 도움으로 도둑 공주 꽃처럼 꽃을 활짝 피고는 진짜 공주가 된다는 복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오키드 건설과 싸울 오인주를 위해 화영이 난 재배일지에 오키드 건설의 약점을 남겨두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이상 작은 아씨들 1화 리뷰 복선 해석 및 뇌피셜은 여기까지구요 저는 곧 작은 아씨들 2화 예고&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 제 뇌피셜이 마음에 드셨으면 구독하셔서 저와 함께 정주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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