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美대선레이스 합류…트럼프 "실패할 것"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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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гружено: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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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美대선레이스 합류…트럼프 "실패할 것"
[앵커]
세계적인 갑부이자 중도 성향의 거물인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2020년 미국 대선 레이스에 발을 담궜습니다.
그의 행보가 태풍의 눈이 될지 아니면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지 주목되는데요.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미 앨라배마주 민주당 예비선거 관리위원회에 2020년 대선 경선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경선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 4파전 양상으로 흘러갈 공산이 커졌습니다.
중도 성향의 블룸버그 전 시장은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의 창립자이자 3선의 뉴욕시장 출신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보다 재산이 17배쯤 많아 대선 출마에 필요한 인지도와 자금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당초 불출마를 선언했던 블룸버그 전 시장은 현재 민주당 후보들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해 전격적으로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클 블룸버그 / 전 뉴욕 시장] "트럼프가 사업처럼 국가를 경영한다고 말했다고요? 맙소사. 저도 뉴요커고 사기꾼을 보면 저도 압니다."
블룸버그 전 시장과 중도표를 놓고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조 바이든 / 전 부통령] "마이클 블룸버그의 대선 레이스 진입을 환영합니다. 그는 믿음직한 사람인데, 어떻게 될지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리틀 마이클'이라고 조롱하며 깎아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블룸버그는 과거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잘할 것 같지 않지만 바이든에게 좀 타격이 될 겁니다."
다만, 블룸버그 전 시장이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가운데 후발주자로서 한계 때문에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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