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선 세종시 인구…모태 조치원은 '비명'
Автор: ch B tv 중부
Загружено: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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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나아가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시 출범 당시 11만여 명이었던 인구는 지난 13년 사이 약 40만까지, 무려 네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릅니다.
연간 5만 명씩 늘던 폭발적인 증가세는 2020년을 기점으로 확연히 꺾였고, 심지어 올해 들어서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고, 추가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실상 정체 국면에 진입한 겁니다.
[스탠드업] 김후순 기자 / [email protected]
"더 큰 문제는 도시 내부의 불균형입니다. 신도심인 행복도시가 정체기에 접어든 사이, 원도심인 조치원읍의 상황은 심각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10년 전인 2016년, 조치원읍 인구는 4만 7천여 명으로 세종시 전체의 2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조치원 인구는 4만 2천 명대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남짓으로 거의 반토박이 났습니다.
신도시인 행복도시에 이어 최근 들어서는 인근 충북 오송으로까지 인구가 빠져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광운 / 세종시의원(조치원 지역구)]
"(조치원 인근) 오송에 1만 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분양이 아닌 10년 임대 아파트로 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청년들이 임대료가 싸고, 그다음에 교통의 편리성도 있고 하다 보니까 오송으로 넘어가는 거죠."
북부권 면지역 상황은 더 심합니다.
지난 2021년 말, 전의·전동·소정면의 인구는 1만 1천여 명에서 4년 사이 12.9%가 줄었습니다.
이처럼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우려가 커지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학서 / 세종시의원(전의·전동·소정면 지역구)]
"단순한 감소가 아닌 붕괴 수준입니다. 읍·면 지역 인구는 신도심이라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젊은 층은 떠나고, 고령의 어르신들과 빈집만 남고 있습니다."
북부권을 중심으로 각종 산업단지 조성에는 나서고는 있지만, 떠나가는 발길을 잡기엔 역부족입니다.
인구 40만 명 돌파를 앞두고 마주한 성장 둔화와 원도심 소멸이라는 이중고에 부딪힌 세종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해법 마련이 절실할 때입니다.
B tv 뉴스 김후순입니다.
[앵커]
이처럼 세종시의 인구 정체뿐만 아니라 북부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는 오는 6.3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주요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조치원읍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시의원은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해법은 무엇이 있는지 계속해서 김광운 세종시의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김광운 / 세종시의원(조치원 지역구)
Q. 조치원읍 인구 감소 주된 이유는?
"(인구가 감소하는) 주된 이유는 조치원 같은 경우도 따지고 보면 공동주택이 최근 약 3년 전에 분양을 하고 거의 분양을 하지 않은 상태고, 그다음에 역세권 개발이라든지 개발을 해서 복합 쇼핑몰이라든지 아니면 시장님 공약 중에 하나인 (시청) 출장소 문제라든지 이런 게 정리가 됐으면 인구가 빠지지 않고 정체되거나 조금 증가세를 좀 보였을 건데, 거의 그런 게 안 보이니까 증가세는 둔화되고 감소세로 돌아서서… 소폭 감소도 아니고 대폭 감소되고 있거든요. 힘든 상황이죠."
Q. 북부권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바라는 점은?
"일단 첫 번째 중요한 게 복합 쇼핑몰이라든지 일단 노잼 도시에서 탈피하는 거고, 두 번째는 수도권 전철과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개발로 인해서 역세권 개발이 (필요합니다.) 그다음 침체돼 있는 북부권의 도시들을 재정비하는 재개발 사업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정리할 시점이 왔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Q. 북부권 발전을 위한 제언이 있다면?
"LH에서 추진하는 있는 7천 세대 조치원 지구(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가 있습니다. 이것을 전면 철회를 하고 거기에 복합 쇼핑몰 아니면 기술고, 폴리테대학이라든지 체육고 이런 거를 같이 유치하고, 그다음에 상업시설들을 유치해서 신도시에 없는 숙박이라든지 유흥시설들을 조치원에 유치를 해서… 어느 도시를 가봐도 즐길거리가 있지 않으면 사람은 모이지 않습니다. 절대…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려면 뭔가 새로운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그래서 조치원 주민들도 원하고 있는 거고, 특히 7천 세대는 반드시 LH가 철회를 해서 국토부도 철회를 하고 이래서 민간 주도 사업으로 바꿔야 된다는 게 저의 주장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상
#세종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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