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서관 개관은 5달 뒤인데 운영 종료에 불편 231101
Автор: ubc 울산방송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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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존 북정동 도서관에서
옮겨왔던 임시중부도서관이
이달부터 휴관해 사실상
운영을 종료합니다.
혁신도시에 지어지는
새 도서관은 개관이 5달이나
남은 상태여서 이용객들은
불편을 호소합니다.
이 도서관은 5년 전에도
시립미술관에 자리를 내주고
셋방살이하는 신세였습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중구 성남동에 자리 잡은
임시중부도서관.
하루 평균 7백 명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이달부터 휴관에
들어가 다음 달 말 운영을
종료한다는 안내문만
붙어 있습니다.
한글교실 등 일부 프로그램만
한동안 유지할 뿐 열람실 등의
시설은 폐쇄됐습니다.
혁신도시에 들어설
새 도서관의 정식 개관은
5개월 이상 남은 상황입니다.
(인터뷰)김지영/중구 성안동 '운영을 오랫동안 더 하다가 옮겨도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너무 빨리 문을 닫아버리니.. 중부도서관이 그래도 역사가 있는데..'
새 도서관을 운영하게 된
중구는 기존 운영자인
울산시교육청에 새 도서관
개관까지 운영 연장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내년 초 조직개편이 예정돼
운영 연장이 불가능하다며
중구가 인력을 동원해 직접
운영할 것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싱크)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저희 직원들을 언제 개관할지도 모르는 도서관을 위해서 계속 방치하는 건 아니라고 봤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의견(중구청 직영)을 냈는데 잘 안 돼서..'
중구는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종갓집도서관을 개관 전
시범운영을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배진미/중구 도서관추진단장 '울산종갓집도서관 시범운영을 내년 3월에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인근 도서관을 활용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임시도서관은 5년 전에도
울산시에 미술관 자리를 내주며
35년 된 북정동 건물을 떠나
셋방살이로 운영되던 상태,
혁신도시로의 새 도서관
이전 단계에서 책임져야 할
기관 간의 협업 부족으로
애꿎은 시민들만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ubc뉴스 배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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