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것 없는 충북혁신도시 시즌2ㅣMBC충북 NEWS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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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공약과 맞물려
충북혁신도시가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정부 계획의 복사판 수준이라,
결국 성패는 구체적 추진 의지에 달렸다는
지적입니다. 허지희 기잡니다.
[기자]
인구 4만의 자족도시가 목표인 충북혁신도시.
의료와 교육 등 정주 여건 부족으로
공공기관의 껍데기만 이전했을 뿐
직원의 이주율은 전국 꼴찌 수준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시즌2가 공약인 만큼,
충북은 태양광 에너지 신산업 실증기반 구축과
산학융합지구 조성, 관광 개발 등 4가지
발전 방향으로 연구 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태양광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빌딩, 에너지 자립성, 스마트 미터기, 스마트 홈이겠죠?
나중에 전기차까지 확장되는 이 에너지 신산업을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육성시키겠다"
그러나 대략 드러난 것만 보면
이런 방향은 지난 정부부터 세워진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교육과 에너지,
미래 신기술 3개 분야에서 5,6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각종 시설 구축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태양광 기반의 신재생 에너지 육성은
맥을 같이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반을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가 사실상 상업 성격이 짙은 모양으로
분양되는 등 현실에선 본래 목적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시즌2는 충청북도의 관심과
정부의 과감한 투자, 구체적 의지에 달렸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윱니다.
"정주 여건 시설 이것에 대해서 특별히
국가에서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소한 주민들이 살 수 있는 병원,
명문 고등학교(가 필요하다)"
문 닫기 직전이었던
국토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단이
이번 정부에서 혁신도시지원단으로 격상돼
그나마 구심점은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청사진으로만 그친다면
주말이면 유령도시 신세를 영원히
면치 못할지 모릅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영상취재 김 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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