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5차 TV토론회…경제정책 '치열한 공방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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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5차 TV토론회…경제정책 '치열한 공방전'
[앵커]
대선후보들은 다섯 번째 TV토론회에서 경제분야 정책과 관련해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한미군 사드배치 비용 청구 발언에 대해 일제히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김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당 대선후보들은 다섯 번째 토론회 시작부터 일자리 창출방안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정부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민간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곧바로 가동하겠습니다. 필요한 국가 지방 공무원과 공공서비스 일자리입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일자리 만들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주체는 민간과 기업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경제활성화 방안을 놓고 양보없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후보] "불황기를 탈출하는 방법이 트럼프 대통령처럼 감세를 통해서 투자를 유도해야 합니다. "
[유승민 / 바른정당 후보] "2008년, 15년~16년, 기업들 사내 유보금 비교해 보면 법인세를 낮춰줬는데 투자는 안하고 사내 유보금만 늘었습니다."
문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증세규모를 놓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소요재원을 연간 110조, 그 가운데 증세만 70조, 이것은 우리 경제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심상정 / 정의당 후보] "OECD 평균 수준의 복지를 10년 내에 달성하겠다고 약속했어요. 170조 정도를 사회복지에 더 써야 합니다."
후보들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사드배치 비용 청구' 발언에 일제히 우려를 표했습니다.
다만 문 후보는 사드 배치는 다음 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고 안 후보와 유 후보는 한미 간 합의에 따라 비용을 부담할 일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심 후보는 "사드를 도로 가져가라고 해야 당당한 대통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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