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갱신' 남성이 온몸에 벌레 문신만 864개 새긴 이유

Описание: 미국에서 한 남성이 864개의 벌레 문신을 해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아모이아(47)는 지난 10월 곤충 문신이 가장 많은 사람으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올랐는데요.
이는 이전 기록 보유자가 새긴 곤충 문신 402마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숫자로 알려졌죠.
아모이아는 21살, 팔뚝에 붉은 여왕개미 문신을 처음 새겼는데요. 이후 거미, 노래기, 나방, 딱정벌레 등 여러 종류의 벌레를 몸에 새겼다고 합니다.
그가 이렇게 온몸에 문신을 새긴 것에는 의외의 이유가 있었는데요. 자신이 벌레를 싫어하기 때문에 새겼다는 것.
그는 "어릴 적부터 곤충과 벌레는 벗어날 수 없는 내 두려움의 일부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신은 두려움을 감추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설명했죠. 도망치는 것보다 맞서는 것을 선택했고, 이편이 훨씬 더 기분 좋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러한 벌레 문신에는 여러 의미들이 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