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12시간을 일해도 제자리였던 이유 ft.남들 따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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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부터 생각한 퇴사, 2년을 계획한 퇴사준비. 하지만 퇴사를 하게되면 조금 더 완벽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험들에 의존했습니다.

불안한 마음, 그리고 더 잘할수있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나만의 길을 찾기위해 스마트스토어, 3개의 블로그, 2개의 유투브, 부동산 경매,청약,공매,임장, 구매대행등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며 퇴사후에 하루 12시간은 이런것들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성장욕구가 강했기에 그냥 "열심히"하면 언젠가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시간과 에너지를 갈아넣었는데...1년을 돌아보니정말 결과물이 없더라구요.

매출이 일어나지도 않았고, 혼자만의 열심히 살고있는 게임을 한 듯한 ㅠ
생존이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마세요. 결국 퇴사를 생각하고 퇴사준비를 제대로 하시려면 "내 상품"이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상품이 없는 상태로 퇴사를 해버리면, 더 방향성을 잃고 헤메게 됩니다.
퇴사를 해서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퇴사를 혹시나 생각하신다면, 다양한 경험들을 빠르게 하시면서 생존이분들의 "결"을 빠르게 찾으시고 그 결에 맞는 작은성과와 더불어 "상품"을 꼭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생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