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트럼프, APEC정상회의 불참 가능성…대미투자 새 대안 검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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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방한할 예정이지만, APEC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못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관세협상과 관련해 진전된 내용도 일부 공개했습니다.
박수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우리나라를 방문한다면서도 경주 APEC 정상회의에는 참석 못할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의는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APEC 정상회의는 이달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데, 한미는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의에 불참하면 20년 만에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는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외교 성과도 제한될 수 있단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기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안방에서마저도 찬밥 신세가 된다?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지적을 면할 수 있을지…"
다만 외교부는 한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으로 한미 정상의 상호 방문이 새 정부 출범 5개월 안에 완성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조 장관은 3,500억 달러, 우리 돈 493조 원 규모의 대미투자 협상 경과도 일부 공개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13일)] "미국 측에서 지금 새로운 대안을 들고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검토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정부는 지난 7월 말 타결한 한미 관세협상에서 미국이 상호관세를 낮추는 대신 대규모 투자 패키지를 시행키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논의 과정에서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는 미국 측과 외환 시장에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 우리 정부 간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지난달 우리 측이 수정안을 제시했고, 이에 대한 미국 측의 반응이 일정 부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경주 APEC 계기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때까지 협상해나갈 계획이라며 양국에 모두 이익이 되는 '윈윈'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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