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한미군 사령관 "북한은 암흑, 남한은 빛나는 섬"…'일본해' 대신 '동해'로 부른다 / SBS 8뉴스
Автор: SBS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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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측이 한미연합훈련을 할 때 각종 자료에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해서 논란을 빚곤 했는데요. 주한미군이 앞으로 한미연합훈련을 할 때 한반도 동쪽 바다를 동해로 부르고, 한미일 훈련 같은 다자연합훈련에선 중립적인 명칭을 쓰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8일, 미국에 있는 한 연구소 주최로 열린 온라인 화상 간담회에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반도를 항공모함에 비유하며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주한미군 사령관 : (야간 위성 사진을 보면) 공동경비구역 북쪽(북한)은 완전한 암흑입니다. 반면에 '동해', '서해', 일본 방면 사이에는 빛나는 섬(남한)이 보입니다.]
한반도 동쪽 바다를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로, 서쪽 바다를 황해 대신 서해로 부른 겁니다.
BGN, 즉 미국 지명위원회는 동해를 일본해로, 서해를 황해로 부르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의 상위부대인 인도태평양사령부와 주일미군도 마찬가지지만,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국식으로 동해와 서해라고 각각 지칭한 겁니다.
지난달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 상원 청문회에서도 브런슨 사령관은 동해, 서해라고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말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주한미군 사령관 : 중국 함정들은 '서해'의 NLL을 침범했고, 러시아 군용기들은 '동해'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곤 합니다.]
국방부 소식통은 SBS에 "주한미군이 한반도 동쪽 해역을 동해로 지칭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3자 또는 다자의 군사협력 상황에선 외교와 작전 관례에 따라 중립적 표현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은 앞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할 땐 분명히 동해를 동해라 부르고, 한미일 등 다자 연합 훈련에서는 그냥 바다로 표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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