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정검 11화] 교주에게 처음으로 무공을 배우다! | 정통무협 | 무협소설 | 오디오북

Описание: 서량의 검이 목을 향해 내려오는 순간,
무진의 몸에서 황금빛 기운이 폭발한다.

무극심법.
기의 근원을 조절하는 심법이 독기마저 태워버렸다.
소운검과의 재회, 그리고 짧은 대화.
"오늘은 가라. 다음에 만나면 그땐 봐주지 않는다."

천마신교로 돌아온 무진.
하지만 교인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정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무진은 홍검대협 시절처럼 먼저 나서서 돕기 시작한다.

한편, 염천호는 어둠 속에서 은밀히 손을 뻗는다.
"내부에서 해결이 안 되면, 외부의 힘을 빌리면 된다."

붉은 검기와 푸른 검기.
두 가지 기운을 동시에 휘두르는 자.
사람들이 그를 부르기 시작했다.
양의검(兩儀劍) 운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