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두화의 제행무상(諸行無常)과 장식꽃 : 멍청한 꽃, 불임성화(不稔性花), 중성화, 무성화, 헛꽃, 가짜꽃,
Автор: 나무 도감 공부
Загружено: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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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9 불두화 Viburnum opulus var. sargentii f. hydrangeoides ( #佛頭花, #수국백당나무. #큰접시꽃나무, #승두화, #僧頭花, #수구화, #手毬花, #대수구, #大手毬, #팔선화, #八仙花, #Snowball_tree) #인동과, #산분꽃나무과
{제행무상(諸行無常) : 불두화(佛頭花)}
{장식꽃만 있는 멍청한 꽃 : 불두화}
{불임성화(不稔性花) : 불두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석녀(石女)식물 : 불두화}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 #불두화 #정보 ★★★
불두화(佛頭花) Viburnum opulus var. sargentii #인동과, #산분꽃나무과
▶( #학명, #어원, #속명, #종소명, #명명자, #변종, #품종, #유래)
불두화 Viburnum opulus var. sargentii f. hydrangeoides #비브루눔_오풀루스_사르겐티이_히드란게오이데스
◇ ‘불두화’ 이름의 유래
불두화( #佛頭花)란 이름은
부처님이 태어나신 5월에
하얀 꽃이 둥근 공 모양으로 핀 모양이
마치 #부처님의 곱슬곱슬한 #머리를 닮았으며,
#절에 많이 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속명(屬名) #Viburnum #비브루눔은
Viburnum lantana(서양가막살나무)의
고대 라틴어의 이름이었다고 추측됩니다.
현대에 와서는 #산분꽃나무속(屬) 전체를 지칭하는
속명(屬名)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입니다.
◇ #종소명(種小名) #opulus #오풀루스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그리스어의 'opylos' (단풍나무와 비슷한 나무)에서
파생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백당나무(Viburnum opulus)의 잎 모양이
특정 단풍나무잎과 유사한 데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 #종명 #사르겐티이 #sargentii는
미국의 저명한 식물학자인 찰스 스프라그 서전트
(Charles Sprague Sargent, 1841-1927)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서전트는 아놀드 수목원의 초대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북미 지역의 수목 연구에 큰 공헌을 하였던
당대 최고의 식물학자였습니다.
◇ #품종명 #hydrangeoides 히드란게이오데스는
'hydrangea'는 수국 속(屬)을 의미합니다.
'-oides'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접미어로,
'~와 비슷한', '~를 닮은'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hydrangeoides는 '수국을 닮은'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는 불두화의 꽃 모양이 둥근 공처럼 모여 피는 것이
수국 꽃과 유사한 데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 #원산지, #분포, #자생지, #재배)
불두화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하여 살고 있으며,
#일본, #중국의 동북 지방, #만주, #아무르강 주변,
러시아 극동지방에도 살고 있는 나무입니다.
▶( #생육환경, #재배 특성)
불두화는 토양을 가지지 않지만,
햇빛이 잘 드는 곳이나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월동이 되며
#속성수로 빨리 자라는 나무입니다.
꽃이 진 후 꽃이 핀 부분의 아래에서 잘라주면
다음해에 많은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번식, #증식 방법)
불두화의 번식방법은
3~4월에 눈이 붙어있는 전년도 가지를 잘라 #꺾꽂이( #삽목)하거나,
6~7월에는 잎이 1~2매 붙어있는 올해 가지를 잘라 #꺾꽂이( #삽목)합니다.
#휘묻이(취목), #접붙이기( #접목), #뿌리나누기( #분주)로 번식합니다.
▶( #크기, #키, #줄기, #나무껍질, #수피, #가지, #생육 형태)
불두화는 높이 2~3m 정도 자라는
#갈잎( #낙엽) #떨기나무( #관목)입니다.
어린 가지는 붉은 빛이 도는 초록색이며
#가지에는 #털이 없고 #능선이 뚜렷하게 있습니다.
#줄기에 #나무껍질( #수피)에는 코르크층이 발달하며
불규칙하게 갈라집니다.
▶( #꽃)
#불두화꽃에서 화려하게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은 #꽃받침조각이며, #암술과 #수술이 없는
#가짜꽃( #헛꽃), 즉 불임성 #장식꽃( #무성꽃)
즉 (불임성화不稔性花)입니다.
불두화는 백당나무의 유성화(有性花)를 없애버리고
무성화(無性花)의 꽃잎만 자라게 한 원예품종입니다.
지름 10cm가 넘는 소담한 공 모양의 꽃이
백여 개 이상 한 나무에 탐스럽게 피어 있는 모습은
정말로 놀랍고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백당나무는
#쌍성꽃( #양성화)이 #꽃차례 가운데 모여 피고
#장식꽃( #무성꽃)이 가장자리를 차지하여
동시에 함께 피어 있는데 반하여,
쌍성꽃( #양성화)을 없애 버리고
장식꽃의 #꽃받침조각만 겹겹이 자라게 한 것이
#불두화라고 하는 원예품종입니다.
불두화의 #겹우산꽃차례( #복산형화서)는
지름 10~15cm 정도의 #공모양( #구형)이며
짧은 가지에 끝에 달리고 꽃은 5~6월에 핍니다.
처음 꽃이 필 때에는 연초록색이나
활짝 피면 흰색이 되고,
질 무렵이면 누런색으로 변합니다.
불두화는 쌍성꽃이 거의 달리지 않고
대부분이 #장식꽃( #무성꽃)만 달립니다.
장식꽃은 보통 5갈래로 갈라집니다.
▶ ( #꽃말)
불두화(Viburnum opulus var. sargentii)의 꽃말은
' #제행무상( #諸行無常)'입니다.
'제행무상'은 불교 용어로,
"세상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여 영원한 것이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행무상이라는 말은
잠시 피었다가 지는 꽃,
흘러가는 강물,
변해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
영원하지 않은 것들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말하고 있습니다.
불두화의 황홀하도록 아름다운 꽃이 지고 나면,
모든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일 년 내내 담 밑에서
거름 한 삽, 물 한 바가지 못 얻어먹고
잡초 속에 묻혀 삽니다.
그 모습이 마치 무정하고 무상한
제행무상과 같다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렇지만
제행무상은 덧없음을 슬퍼하기보다는
변화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도록 이끌기도 합니다.
제행무상은
영원할 것이라고 믿었던 부와, 권력, 사랑 등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이야기를 통해
무상함을 깨닫고 집착을 버리라는
슬기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불두화는 탐스러운 흰색 꽃이 둥글게 모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지만,
그 아름다움은 며칠 가지 못하고 시들어 버립니다.
이러한 덧없는 아름다움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는 '제행무상'의 의미와 닮아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꽃말로 자리 잡게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불두화는 불교와 깊은 관련이 있는 꽃이라는 점에서
이름 자체가 부처님의 머리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는 불두화가 불교적인 상징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많은 사찰에서 불두화를 심고 가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불두화의 꽃말인 '제행무상'이
불교의 핵심 가르침 중 하나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님들은 불두화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삶의 무상함을 깨닫고 수행에 정진했을지도 모릅니다.
▶( #잎)
잎은 마주 달리며
잎은 흔히 #3갈래로 갈라지는 얕은 #결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잎에 결각이 없는 #설구화와 구별이 됩니다.
잎은 길이 5~10cm 정도이며
잎 뒷면 #맥겨드랑이( #맥액)에 흰색 털이 있습니다.
잎 가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는 길이 2~3.5cm 정도이며
잎자루에 털이 없고 #샘물질( #선체)이 있습니다.
잎자루 아래쪽에는
길고 가느다란 #턱잎( #탁엽)이 2개씩 있습니다.
#잎끝( #엽두)은 점점 길게 뾰족해지는 #뾰족끝( #점첨두)이며
#잎밑( #엽저)은 #둥근밑( #원저)입니다.
▶( #열매)
불두화는 씨앗을 맺지 못하는 #석녀(石女) 식물입니다.
▶( #용도, #경제성, #시장성, #이용 방안, #쓰임)
불두화의 꽃으로 #꽃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 #한방, #약효, #약용, #약리 효능)
불두화는 오랜 역사를 가진 약재이고
약 2,0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불두화를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봄과 가을에 뿌리, 잎, 꽃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이뇨, 진통, 통경, 소종(부은 종기나 상처를 치료함),
진경(鎭痙, 경련을 가라앉힘)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전설, 전해오는 #옛날 #이야기, #설화, #신화, #민담)
어느 날 인정 많은 할머니의 주막에
굶주린 노인이 먹을 것을 구걸하며 찾아왔는데,
이 할머니는 그 모습을 보고 딱하게 여겨
음식과 술을 대접하였고,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난 노인은
은혜에 보답하고자 내년 6월경에
할머니의 손자가 종기로 말미암아서
크게 앓을 것 같은데
그때 앞산에 있는 절의 뒤 숲으로
자기를 찾아오면 아이의 병을 낫게 할
약을 주겠다고 말했으며,
이후 병을 앓게 된 손자를 보고
절의 뒤 숲으로 간 노파는
그 노인을 닮은 꽃을 발견하게 하여
손자의 병은 낫게 하였는데
그 꽃 이름이 불두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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