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박성만 경북도의장 구속기소..도의회는 '침묵' / 안동MBC
Автор: 안동MBC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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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08:30:00 작성자 : 김서현
◀ 앵 커 ▶
영주 출신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지
약 한 달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현직 의장이 구속 기소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지만, 도의회에선 혹여 대선에 영향이
갈까 노심초사하며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김서현 기자
◀ 리포트 ▶
영주 출신 국민의힘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제3자뇌물 취득,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박 의장이 지난 2022~2023년,
지역 건설업자 송모 씨에게 8천 5백만 원의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송 씨의 영주 일대 아파트 사업과
관련해 다른 도시계획위원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4천 5백만 원을 받고,
박 의장 본인은 골프채 세트와 골프가방을 챙긴
혐의도 받습니다.
결국 현직 의장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도의회 내부에서는 적잖은 충격과
당혹감이 교차하는 분위기입니다.
◀ CG / SYNC ▶경북도의원 A (음성변조)
"지역의 현안이 너무 많은데..저는 좀 유구무언입니다."
[ CG ]
관련 조례에 따르면 도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위반할 경우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돼 윤리심사 대상이 됩니다./
지난 2021년 울진군의회는 당시 의장이
골재업자로부터 1억 원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해
구속되자, 약 보름 만에 군의원 전원이
사과하고 윤리특위를 구성해 결국 의장을
제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북도의회는 박 의장의 구속 한 달째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의회 차원의 입장 표명이나 윤리특위 회부는
현재까지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판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얼마 안 남은 대선에 불똥이 튈까
우려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 CG / SYNC ▶경북도의원 B (음성변조)
"윤리특위에서 어쨌든 거론이 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얘기들도 간간이 나오고는 있어요. (우선) 얼마 안 있으면 대통령 선거도 있고 하니까 좀 자중하고.."
[ CG ]
의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최병준 부의장은
향후 도의회 대응을 묻는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다만 다음 달 10일 개회하는 정례회에서
"의원들간에 얘기가 있을 것"이라며,
대선 직후 도의회 차원의 입장 표명을
논의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12대 경북도의회 개원 이후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의원직을 잃거나 사퇴한 의원은 현재까지
성주 강만수, 영양 박홍열, 울진 김원석 등
3명입니다.
◀ st-up ▶
"도의원들의 잇따른 비위에 의장의 공백까지..
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는 가운데,
산불 피해 지원과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현안을 두고 경북도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옵니다.
MBC뉴스 김서현입니다."
(영상취재 최재훈, CG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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