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올린 vs 한국 바이올린! 음대생들도 속은 충격적인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Editor's PICK] | KBS 20131112 방송

Описание: ※ 본 영상은 2013년 제작된 것으로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국가브랜드를 만드는 장인들 - 독일 미텐발트 바이올린 장인, 스위스 라 쇼드퐁 시계장인
독일 남부의 작은 도시, 미텐발트는 바이올린 도시로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곳. 세계적인 바이올린 마이스터 안톤 말러의 공방과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학생들, 바이올린 제작학교에서 마이스터를 꿈꾸는 학생들을 통해 바이올린도시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스위스 시계”라는 브랜드가치는 어디서 왔을까? 1700년대 대화재 후 도시전체를 시계제조계획도시로 설계하고 거리변형금지규제까지 마련하면서 “스위스시계”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온 라 쇼드퐁의 장인을 만나본다.

■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대 메이드 인 저머니(made in Germany)
독일 미텐발트 바이올린 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한 김동인씨의 고민은 한국 바이올린에 대한 홀대. 만일 김동인씨가 독일에 남아있었다면 그의 바이올린은 made in Germany가 됐을 것이다. 세계적인 명품과 한국 마이스터가 만든 바이올린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음대생들 대상의 블라인드테스트를 통해 한국산 바이올린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 세계적인 로봇 아시모를 만든 에도시대 가라쿠리 장인
에도시대 톱니바퀴로 움직이는 인형 가라쿠리를 만들었던 장인정신은 로봇 강국 일본을 만들었고, 시계와 자동차 등 기계공학분야 선진국으로 만들었다. 9대째 가라쿠리를 만들고 있는 쇼베이 장인과 전통적인 가라쿠리 인형을 재해석, 진화시키고 있는 현대작가들을 소개한다.

■ 한옥마을 북촌에 새로운 브랜드가 만들어졌다 - 경공방북촌
서울 북촌은 한때 수많은 경공장들이 일하던 조선공예의 본산지였다. 북촌일대 공방을 되살리고 당시 수준 높았던 공예품들을 현대적으로 생산 유통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공방북촌”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전통을 계승하면서 현대와 소통하고, 그리고 북촌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만들면서, 북촌의 새로운 브랜드가치를 만들고 있다.

※ 이 영상은 2013년 11월 12일 방영된 [다큐 공감 - 손, 대한민국을 만들다 2부 장인으로 시작되는 오래된 미래] 입니다

#장인 #손기술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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