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항공산업 육성..."전략적 클러스터 필요"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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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공산업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지만 대규모 투자와 첨단기술이 필요한 고위험 산업입니다.
그런 만큼 항공 선진국들은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략적으로 항공산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미국 보잉사의 투자를 바탕으로 항공전자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허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항공산업 클러스터입니다.
보잉사가 있는 미국 시애틀과 에어버스의 프랑스 툴루즈에 이어 세계 3대 항공 클러스터로 꼽힙니다.
제트기를 생산하는 봄바르디어 등 주요기업 4곳을 필두로 2백여 개 항공 관련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이곳의 매출액은 120여억 달러로 캐나다 전체 항공산업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항공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책적으로 클러스터를 육성한 결과입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업과 교육·연구기관들이 모여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겁니다.
[인터뷰:마틴 르플레르, 에어로 몬트리올 이사]
"지난 20년 동안 제품 연구개발과 미래기술 개발 연구에 많은 공동 작업이 있었습니다."
항공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은 만큼 대규모 박람회를 열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합니다.
[인터뷰:스테판 캐스텟, 에어로마트 몬트리올 주최기관 대표]
"항공 관련 중소기업과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북 영천에 항공전자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항공기업인 보잉사의 투자를 이끌어 내 항공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한 겁니다.
영천시는 보잉사 협력업체를 비롯한 항공전자 부품기업과 교육·연구기관을 한 곳에 유치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막대한 비용 탓에 일반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항공전자부품 인증·평가를 대신해 줄 기관을 설립해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인터뷰:김영석, 경북 영천시장]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는) 생산부터 시작해서 전 단계 인증을 해주는 그런 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보잉사 MRO 센터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영천 클러스터가 계획대로 조성되면 기체 조립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에 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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