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의 중요성?" | 말레이시아 유학

Описание: 두 아들을 말레이시아로 조기유학 보냈어요✈️
다들 물어보세요.
“원장님, 왜 하필 말레이시아예요?”

기준은 간단했어요.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 좋은 환경,
그리고 아이들을 돌봐줄 저희 어머니가 지내기 좋은 나라!
이 두 가지가 제일 중요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이런 행정적인 문제도 많아요.
부모가 데리고 입출국하는 건 괜찮은데,
부모가 아닌 가족이 데리고 나가려면
공증이니 대사관 서류니… 진짜 복잡하더라고요💦
그걸 다 따지고 나니까 선택지가 줄었어요.

마지막에 결정적인 건 언어!
영어랑 중국어를 같이 쓰는 나라가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말레이시아로 결정✅

물론, 아쉬운 점도 있죠.
말레이시아에서는 비행기가 하루 한 타임뿐이라
급하게 가야 할 때는 바로 못 간다는 거😭
그래서 나중엔 말레이시아에서 1년 반,
싱가포르에서 1년 반, 이렇게 나눠보낼까 고민 중이에요.

조기유학이라는 게,
그냥 “아이 공부 잘 시켜야지” 이런 문제가 아니에요.
누가 그곳에서 함께 버티느냐의 문제예요.
아이도, 부모도, 다 같이 적응해야 하니까요.

지금은 매달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오가면서
아이들 얼굴 보고, 병원 일도 챙기고, 그렇게 지내요.
쉽진 않지만… 이게 또 부모의 몫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