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유지하면 지원금 확대…정부, 특별연장근로 손댄다

Описание: [앵커]

하반기 경제정책의 또 다른 축은 고용 안전망 강화입니다.

오늘(1일) 정부 발표에서도 나왔듯이 코로나 여파로 올해 일자리 충격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전방위 대책으로 최악은 막아내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업이 월급을 깎는 대신 일자리 유지를 약속하면 정부는 월급의 일부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또한 무급휴직 지원 요건을 완화해 전 업종에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구직촉진수당 3백만원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제도를 도입해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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