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물은 없다"..물 절약 '시급' | 전주MBC 230322 방송
Автор: 전주MBC News
Загружено: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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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데요.
최근 기후 변화가 급진전되면서 겨우내 가뭄이 기승을 부려 올봄 영농수마저 공급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용수와 식수로 쓰는 용담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어서 물 절약에 대한 인식 전환이 시급합니다.
이주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진안군 상전면 용담댐 상류,
너른 들판이 펼쳐진 것처럼 보이지만, 얼마 전까지 물이 흐르던 곳입니다.
댐으로 흘러드는 하천 곳곳이 메말라서 바닥은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져 있습니다.
주민들은 물이 이렇게까지 없는 건 처음 본다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채영임 / 인근 주민]
"제가 여기 이사 온 지 한 21년이 됐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물 마르기는 처음이에요. 옆에 사는데 물이 없으니까 좀 걱정이 되니까.. "
[이주연 기자]
"원래는 물이 가득 차 있어야 할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얇은 실개천 수준으로 기둥이 훤히 드러난 상태입니다."
전주를 비롯한 도내 상당수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용담댐의 저수율은 현재 35.9%.
지난해 여름 저수율이 조금 회복되는가 싶더니, 비가 오지 않으면서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김민철 /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차장]
"작년 홍수기 이후에 강우량이 적어 현재 저수율은 36%로 예년 대비 77%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용담댐의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지만, 가뭄이 이어질 경우 다른 지역처럼 단수 조치가 불가피해 물 절약이 과제입니다.
농업용수를 대는 섬진강댐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저수율이 19.1%를 가리키고 있어, 예년 41.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지난 1년간 섬진강댐 저수량 현황입니다.
지난해 10월 20% 아래로 떨어진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 농업용수를 공급해야 하는데, 가뭄이 지속되면 최악의 경우 6월에는 섬진강댐이 고갈되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
"현재 섬진강댐 자체가 저수율이 낮아서, 모내기할 때까지는 괜찮고요. 비가 계속 안 올 시에는 조금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세계 물의 날이지만 올해는 물의 소중함이 더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상황,
적극적인 물 절약과 기후 변화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주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종민
#세계물의날 #섬진강댐 #농업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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