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시시해질 만큼 강렬했던 "나의 못생긴 유일한 첫사랑" ㅣ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Автор: 이교수의 책과 사람
Загружено: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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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외모가 어떻든 직업이 어떻든, 사랑보다 강한 건 없습니다. 내 앞길을 가로막는 세상이 시시해질 수 있도록 말이죠."
오늘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화로 다시금 우리 곁을 찾아온 박민규 작가의 클래식,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펼칩니다.
모두가 아름다움을 숭배하고, 남을 끝없이 부러워하며 스스로를 부끄러워하라고 강요하는 이 '외모지상주의'의 세상. 그 비릿한 공기 속에서 주인공은 아주 낯선 고백을 던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겼던 그녀가, 나의 유일한 첫사랑이었다고. 수려한 외모 하나로 가족을 버린 아버지와, 세상이 외면했으나 누구보다 존엄한 내면을 가졌던 그녀.
1985년 백화점 주차장에서 시작된 이 기묘하고도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가로막고 있던 세상의 잣대들이 한순간에 시시해지는 해방감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00:00 "세상이 시시해질 수 있도록" 나의 유일한 첫사랑 이야기
00:10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와 박민규의 원작 소설
00:51 1980년대 후반, 아련한 향수와 '아름다움의 배신'
01:45 스무 살 재수생 '나'와 잘생긴 얼굴로 가족을 버린 아버지
03:05 낭독1: "엄마, 죽지는 마" 상실감에 젖은 엄마를 향한 아들의 고백
07:35 백화점 주차장에서 만난 인생의 스승, 존 레논 '요한'
08:30 낭독2: 절망 속의 'HOPE', 호프집 켄터키 치킨에서 나눈 우정
14:57 권력에 굴복하는 세상과 요한의 서늘한 낭송
17:24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그녀와 시작된 운명적인 만남
18:12 낭독3: 그녀의 삶의 무게를 나누어 들어준 '세 개의 쇼핑백'
22:41 요한의 침묵과 그녀의 사라짐, 그리고 훗날의 재회
24:18 외모지상주의라는 지독한 종교를 향한 사회적 비판
24:58 낭독4: "세상은 보잘것없는 인간들로 넘쳐난다" 요한의 뼈아픈 일침
30:54 우리를 가로막는 세상이 시시해지는 유일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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