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포트] 요즘 유럽의 마약은 벨기에로 통합니다 - 한경제 기자(한국경제신문)
Автор: 손에잡히는경제
Загружено: 2025-10-31
Просмотров: 17217
Описание:
#하버드대 #학점인플레이션 #마약 #내진소재 #박정호교수
🧾 ① 00:00:00 ~ 00:07:02
주제: 미국 대학의 ‘성적 인플레이션’ 심화
하버드대 보고서에 따르면 학부 수업의 60%가 A 학점을 받는 등 성적 인플레이션이 심각함.
예일대, 영국, 한국, 일본 등도 비슷한 현상으로 ‘절대평가’ 확산이 주요 원인.
교수들이 높은 학점을 주는 이유: 수업 인기를 유지하려는 경쟁, 시간강사의 고용 불안, 학생 심리·생활 고려 요청(학교의 압박), 등록금을 ‘서비스’로 인식하는 문화.
학생들이 낮은 성적에 불만을 표하며 교수에게 항의하거나 소송 협박도 있음.
하버드는 성적 중간값 공개, A+ 제한 부여, 교수 성적분포 추적 등 제도 개선 시도 중.
하지만 ‘성적 중심 문화’가 고착되어 실질적 변화는 어려움.
결론: 단순 학점보다 학습 과정과 성취를 평가하는 ‘정성적 평가’ 필요성이 커짐.
⚖️ ② 00:07:02 ~ 00:15:54
주제: 벨기에, 유럽의 ‘마약 허브’로 전락한 현실
앤트워프 항을 중심으로 마약 밀매조직이 급성장, 벨기에가 ‘마약 국가’로 변하고 있다는 경고.
2022년 기준, EU 전체 코카인 압수량의 40%가 벨기에 항에서 나옴.
컨테이너 2%만 검사 가능 → 바나나·설탕 등 식품에 마약을 숨겨 밀반입.
항만 노동자, 세관, 경찰, 법원, 정치인까지 뇌물에 연루됨.
“마약국가” 3요소: 부패, 폭력, 불법경제 — 모두 벨기에에서 관찰됨.
마약조직 간 보복 살인, 장관 납치 시도 등 공권력 위협 사례 다수.
SNS·앱으로 20분 내 마약 배달 가능, 소비자 접근성↑.
미국보다 유럽이 마약 가격은 비싸고 단속은 느슨 → 공급 집중.
EU 차원의 통합 대응 필요하지만, 국가 간 협력 한계 존재.
결론: 마약 문제는 국가 기반을 뒤흔드는 ‘시스템 붕괴 리스크’. 한국도 경각심 필요.
🌿 ③ 00:15:54 ~ 00:22:02
주제: 지진에 강한 건축자재 ‘대나무’의 재발견
대나무는 지진 에너지 흡수력·유연성이 뛰어나 내진 건축자재로 주목받음.
2016년 에콰도르 대지진 때, 대나무 건축물은 붕괴되지 않음.
장점: 빠른 성장, 저렴한 가격, 탄소흡수 효과로 친환경적. 경량·가공 용이 → 재난 구호용 주택 적합.
사례: 아프가니스탄 지진 후, 대나무 주택 한 채당 **88달러(약 15만원)**에 공급. 일반 구호주택의 1/20 수준 비용.
단점: 자연물이라 규격화 어려움, 곰팡이·해충 취약. 하지만 건조·보존·방염 처리로 내구성 강화 가능.
필리핀·콜롬비아 등에서 표준화 연구 진행 중이며, 국제표준화기구(ISO)도 가이드라인 제정.
결론: 대나무는 저비용·친환경·재난대응형 건축소재로 미래 활용 잠재력 큼.
※진행: 박정호 명지대 교수
◈ 방송시간
유튜브: 매일 오전 10시 30분 ~ 11시 20분
라디오: MBC 표준FM 매일 저녁 08시 5분 ~ 08시 57분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