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성천 팽성레포츠공원 내리캠핑장 자전거도로의 웃음과 아쉬움 ch VOL 우동사이
Автор: 우리동네 사람들의 이야기, ch VOL (우동사이TV)
Загружено: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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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평택, 안성천이 노을과 아이들의 웃음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팽성레포츠공원과 내리캠핑장이 자리한 이곳은 지역에서 평택강으로도 불리며, 시민들의 휴식과 농업의 젖줄이 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풍경 속에 담긴 희망과 아쉬움, 주연록 리포터가 전합니다.
[리포터 멘트]
여기는 평택의 내리캠핑장, 그리고 평택강이 흐르는 안성천변 팽성레포츠공원입니다.
숨 막히는 도시의 폭염을 벗어나면, 이곳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눈부신 파란 하늘, 하얀 뭉게구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놀이 시설을 찾은 가족들, 아이들은 시소 위에서 웃음을 터뜨리며 계절의 더위를 잊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서는 매미들이 합창을 벌이며 여름날의 교향곡을 이어갑니다.
그러나 아름다움 속에도 그림자는 있습니다.
평택강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도로는 패이고, 안전과 사람을 돕는 시설물은 제때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아쉬움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방치된다면, 시민들의 발걸음을 위협할 위험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강물은 단순히 풍경을 채우는 물줄기가 아닙니다.
평택의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이 바로 이 물로 길러집니다.
맑고 힘찬 물줄기가 논과 밭을 적시며, 평택 농업과 경제를 떠받치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평택시는 최근 안성천을 평택호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해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진위천은 오래전 동요 ‘노을’이 태어난 곳일 만큼 저녁노을이 압권입니다.
그 하류에는 평택호와 평택항이 자리하며, 오늘날 평택의 자존을 더욱 드높이고 있습니다.
노을이 스며드는 강변에서 여름의 웃음과 농업의 생명, 그리고 작은 아쉬움이 함께 흐르고 있습니다.
주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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