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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북한] ‘최강 한파’ 북한 주민 겨울나기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16-01-29

Просмотров: 629366

Описание: 앵커 멘트

북한 내부를 심층 분석하는 클로즈업 북한입니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한반도에 몰아닥쳤는데요,

우리보다 훨씬 더 추운 북한은 백두산이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등 그야말로 최강 한파에 직면했습니다.

그렇잖아도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추운 북한, 북한 주민들은 올 겨울을 어떻게 나고 있을까요?

클로즈업 북한에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평양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대동강 전체가 거대한 빙판으로 바뀌었다.

꽁꽁 언 강물을 깨고 얼음낚시에 나선 북한 주민들과, 썰매를 타는 아이들..

한파가 빚어낸 북한의 최근 모습이다.

녹취 리용남(북한 기상수문국) : "이런 날씨는 한 해에 한두 번 정도 나타나는 것인데 올해에도 대한이라는 게 자기 계절을 잊지 않고 아마 찾아온 모양입니다."

맹추위의 흔적은 북한 곳곳에서 발견된다.

한낮의 평양 거리..

두꺼운 외투를 껴입은 주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한다.

밤까지 세찬 눈보라가 이어지면서, 평양의 기온은 예년보다 10도 이상 낮아졌다.

주민이 소달구지를 몰고 눈길을 가로지르는 시골 풍경에서도 한파는 고스란히 느껴진다.

북한 전역을 강타한 한파는 위성사진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남포항 일대 15킬로미터 해역이 꽁꽁 얼어붙어, 선박의 입출항조차 불가능해진 것이다.

녹취 지난 23일, 북한TV 날씨예보 : "내일(24일) 기온이 제일 낮은 지방은 삼지연 지방으로 영하 40도 정도겠으며…"

한파가 절정에 달한 건 백두산이 영하 40도를 기록한 지난 24일.

하지만 청년돌격대원들이 투입된 백두산 3호 발전소 건설 공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진행됐다.

통나무에 쌓인 눈과 고드름은 영하 40도의 맹추위를 실감케 한다.

북한 매체는 혹한 속에서도 밤낮 없는 결사전이 진행되고 있다며, 발전소 공사의 진척 상황을 연일 보도하고 있다.

녹취 조선중앙TV : "3호 발전소 건설을 당 7차 대회전에 끝냄으로써 발전소 완공의 만세 소리가 높이 울려 퍼지게 합시다."

극한의 한파에도, 오는 5월 당 대회를 겨냥한 ‘속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삼지연 철길과 황해도 물길 등 다른 대규모 공사장에서도 중단 없이 작업은 계속됐다.

혹독한 추위 속, 공사에 차출된 청년 돌격대원들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인터뷰 최성국(탈북자/평양 출신) : "가만히 있으면 얼어 죽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엇이든 계속 열심히 일을 하느라고 해요, 몸을 움직여야 해서. 병이 없는 그런 사람들이 없고요. 손, 발, 그리고 여기 광대, 이런 데에 다 얼어서 물이 나오고, 치료할 새도 없어요."

영하 3, 40도까지 내려가는 북한의 겨울..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겨울을 북한 주민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남북의 창이 취재한 중국 접경지대의 한 마을..

강어귀에서, 한 주민이 몸집만한 잡초 무더기를 들고 어디론가 이동한다.

인근 밭에서는 옥수숫대를 걷는 노부부의 분주한 손길이 한창이다.

북한의 가장 큰 월동 준비인 ‘땔감’ 비축에 나선 이들이다.

춥고 긴 겨울을 나야 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이른바 ‘땔감전투’는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인터뷰 최성국(탈북자/평양 출신) : "나무를 가져다가 불을 때가지고 겨울을 나기도 하고요. 그리고 지역별로 좀 다른 건 평안도 쪽, 이런 앞쪽에서는 탄을 구해다가 탄을 땝니다. 그런데 탄이 이전처럼 많지가 않아요. 중국에 다 팔려나가 가지고 주민들이 탄을 사자고 하면 엄청 비싸죠. 그래서 사질 못해요."

북한에선 석탄과 나무를 땔감으로 주로 사용하는데, 평양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대중적으로 쓰는 건 나무다.

이마저도 무분별한 벌목으로 일반 주민들이 구하긴 쉽지 않아, 장마당을 통해 거래되는 실정이다.

인터뷰 한서희(탈북자/함경북도 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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