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가 나면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눅

Описание: 2019-08-18(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장례가 나면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눅9:57~62)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 장례가 나면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눅9:57~62)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자기의 가족이나 교회의 식구들 가운데 장례가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이 우상숭배행위라고 알게 되었으니, 아예 모든 것을 끊어버리고 단절해 버리는 것만이 상책인가? 자기가 출석하는 교회가, 혹시 장례가 났을 때에 장례예배를 드릴 것인지 안 드릴 것인지를 선택하게 하는 교회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교회의 방침이 장례예배는 죽은 자를 위해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산 자를 위로하는 예배이기 때문에 드려도 괜찮다고 하면서 예배를 강행할 경우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 예배에 참석할 수도 없고 또한 참석하지 아니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특히 당사자가 교회의 구역장이나 장로들 같이 중직자의 경우라면 더욱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당회가 있는 담임목사의 경우에는 쉽게 예배 방침을 바꿀 수도 없고, 부목사의 경우에는 담임목사의 목회방침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처신해야 옳는가? 여기, 그 해결에 도움이 될 몇 가지 조언들이 있다.

1. 들어가며
가족 중에 혹은 성도의 가정에 장례가 났다고 치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장례예배에 참석해야 하는가? 아니면 죽은 자를 위한 혹은 죽은 자 때문에 드리는 예배는 유사 우상숭배행위이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말씀드려야 하는가? 현재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교회는 사람이 죽으면 즉시 장례예배를 드리기 시작한다. 임종예배, 입관예배, 발인예배, 하관(화장)예배 등 적어도 4번은 예배를 드리며, 또한 유가족들을 위해 위로예배를 몇 차례 더 드린다.
그렇다면,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고 죽은 자는 부정이 임한 것이므로 조문도 가지 말아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장례가 났을 때의 처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데가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자기의 가족이나 교회의 성도들 중에 장례가 났을 때에 실제로 우리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2. 내가 섬기는 교회는 장례예배를 드리는 교회인가 드리지 않는 교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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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이 속해 있는 교회가 추도예배와 장례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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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자신은 추도예배와 장례예배가 엄연한 우상숭배행위라고 믿는 성도의 경우를 가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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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이제 막 추도예배와 장례예배가 우상숭배행위로 믿게 된 교역자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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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도예배나 장례예배가 우상숭배행위라고 믿는 성도는 장례식장에 아예 가지 말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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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본인의 가족에게 장례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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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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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8일(주일)
동탄명성교회(통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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