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Описание: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 여행 유튜버의 사무실 영상이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운영을 위해 고용한 직원 3명이 창문도 없는 지하 2층, 19제곱미터, 6평 남짓한 공간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처우가 너무 열악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겁니다.

결국, 해당 유튜버는 영상을 비공개 전환하고 해명 글을 올렸지만, 비판은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환기가 잘되지 않는 지하 공간에서 직원들이 택배 포장 작업까지 한다는 점, 평소 유튜버 본인을 위해서는 과감한 지출을 해온 점 등을 거론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유튜버는 다시 한번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했는데 배려와 생각이 부족했다며, 사무실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원지의 하루', 구성: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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