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차오른다, 지금”…청정 갯벌의 선물, 짭조름한 ‘벌교 꼬막’ 맛 보세요 [경제콘서트] / KBS 2025.11.20.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20
Просмотров: 1880
Описание:
전남 보성 벌교 갯벌입니다.
이맘때면 썰매 같은 나무 도구에 몸을 의지하고 이렇게 갯벌을 누비는 어민들을 볼 수 있는데요,
무엇을 찾는 걸까요?
한쪽 무릎을 판자에 대고, 다른 쪽 다리로 펄을 밀어 나가는 방식.
국가중요어업유산인 '뻘배 어업'입니다.
뻘배는 갯벌에서 발이 빠지지 않도록 만든 전통 이동 수단인데요,
예부터 여인들이 타고 다니며 바로 이 꼬막을 캤다고 하죠.
[KBS '한국인의 밥상'/지난 6일 : "춥고 막 바람이 불어서 펄이 말라버리면 (뻘배를) 밀기가 힘들어요. (손 시려서 울고 그럴 때도 있었어.)"]
여름 내내 자라 지금 한창 살이 오른 꼬막.
제철은 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입니다.
서해와 남해에서 고루 나지만, 최대 주산지는 단연 이곳 벌교 갯벌입니다.
[김용빈/전남 보성군/KBS '6시 내고향'/지난해 1월 : "이쪽으로 제일 펄이 좋다 보니까 꼬막이 아주 좋습니다."]
꼬막은 참꼬막과 새꼬막 두 종류로 나뉩니다.
골이 깊고 까만 것이 참꼬막, 비교적 흰 것이 새꼬막입니다.
또, 참꼬막은 부채꼴 모양의 주름이 17~18개, 새꼬막은 30개가량이죠.
채취 방식도 다릅니다.
뻘배를 타고 손으로 캐는 것이 참꼬막.
새꼬막은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서 그물로 긁어모읍니다.
둘 다 맛있지만, 참꼬막이 더 쫄깃하고 육즙이 진해 고급 대접을 받습니다.
최근엔 생산량까지 급감해 더 귀해졌는데요,
90년대만 해도 연간 2만 톤에 달하던 벌교 참꼬막 생산량은 30년 사이 28톤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기후변화로 해수온이 오르며 서식 환경이 크게 악화한 영향입니다.
[이정현/배우/KBS '신상출시 편스토랑'/2023년 12월 : "내가 진짜 밥 안 먹는 아이였는데. 꼬막찜을 엄마가 간장으로 쪄 주면 내가 그걸로 맨날 밥을 한 그릇씩 먹었었어."]
살짝 데쳐 양념장만 더해도 밥이 술술 넘어가는 꼬막.
표면에 상처가 없고 단단하게 닫힌 것이 신선합니다.
조리 시 핵심은 핏기만 가실 정도로 가볍게 데치는 것.
숟가락으로 껍데기의 연결 부위를 비틀면 살이 쉽게 분리됩니다.
무침, 전, 비빔밥까지. 어떤 조리법에도 잘 어울리는데요.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 타우린 등 영양도 풍부해 이맘때 꼭 찾아 먹어야 할 좋은 식재료죠.
내일(21일)부터 사흘간 벌교에선 꼬막 축제가 열립니다.
꼬막 주먹밥 1천 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제철 꼬막의 진수를 맛보시죠.
구성:조서영/자료조사:이지원/영상편집:양다운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벌교 #꼬막 #밥도둑 #갯벌 #꼬막축제 #전남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