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목원대학교 연기전공 3학년 정기워크샵 -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
Автор: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Загружено: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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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열정, 그것이 우리다.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벛꽃이 활짝 핀
평화로운 오전, 서울 근교의 화장터 대합실에서는
故기영식 가족과 故김진우 가족들의 곡소리가 울려 퍼진다.
수의를 걸친 故기영식과 故김진우
이들은 그들의 화장을 기다리고 있다.
화장을 마치면 연기로..
시간이 지나면 연기마져 사라져
세상에는 그들이 살았다는 흔적 마저 없어진다.
살아 있을 때 끝끝내 전하지 못했던 얘기들
직접 전할 수 없을 때 알게 된 고마움과 소중함
산 자식들의 속마음을, 죽은 자들이 죽어서까지 말하지 못한
비밀을 하나씩 털어놓게 되는데...
"사람이 죽을 때는 갑자기 경황없이 죽으니까
신세진 사람이나 뭔가 자기한테 고마운 사람한테
고맙다는 얘기도 못하고 죽잖아요. 안그래요?"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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