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HMM 본사 부산 건립, 경제효과 2조 원 육박 (뉴스투데이 2025.07.17 광주MBC)
Автор: 광주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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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 본사를 옮기기로 한 해운기업 HMM.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 원에 육박한다는, 부산상공회의소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상의는 특별법 제정과, 'HMM 본사유치 추진단'구성도 제안했습니다.
부산문화방송 이두원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8위, 국내 1위 해운기업인 HMM.
지난해 11조7천억 원의 매출을 거둔 이 기업은, 주요 글로벌 선사들과 달리 자체 사옥 없이 여의도에서 건물 9개층을 빌려쓰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금융기관 등 같은 건물에 세들어사는 업체들만 40여 개사에 달합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HMM이 부산에 이전해 사옥을 지을 경우, 나타나는 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했습니다.
50층 규모로 짓는다고 할 때, 생산유발효과는 1조 3천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천179억 원으로, 총 1조8천 억 원이 넘는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심재운 /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
"일반상업지역의 건물 건폐율을 적용했을 때, 투자 규모를 6천억 원 정도로 보고, 투자효과가 계산된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MM과 같은 해운 대기업 유치를 위해 '글로벌 해운도시 조성과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정부와 지역 정치권, 부산시,유관 기관 등을 포함한 'HMM 본사유치 추진단' 구성도 제안했습니다.
양재생 /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관계기관과 이해당사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HMM 부산 이전) 통합 거버넌스가 조속히 구성되어야 합니다."
HMM 부산 이전의 관건은
본사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육상 노조를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상의는 노조와의 소통을 위해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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