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티비] SRT 예약 전쟁... 선로증편으로 해결 가능! (251029)_2025 국정감사(Day8)
Автор: 손명수티비
Загружено: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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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2025 국정감사 종합감사 (국토교통부)
현재 우리나라 고속철도는 서울역과 수서역에서 출발해 오송에서 경부선과 호남선으로 분기되지만, 오송을 기준으로 상하행 각각 1개 선로만 운행되는 평택-오송 구간이 전체 용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구조적 병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서역 개통 이전에 평택-오송 2복선화가 완료됐어야 하지만 경제성 논리에 막혀 사업이 수년간 지연됐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거쳐 2023년 착공,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통상 복선 1개당 하루 180회 운행이 가능하지만 현재 서울역은 110회, 수서역은 60회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2복선화가 완료돼도 SRT 증편은 쉽지 않습니다. 수서~동탄 구간이 GTX-A와 선로를 함께 쓰고 있으며, GTX-A 건설 당시 하루 100회 운행을 보장하는 협약이 체결돼 있어 SRT 운행 여력이 거의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SRT는 평택-오송 2복선화 이후에도 10~20회 정도만 증편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본적 해결책은 수서~평택 구간 복선 신설입니다.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인프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합니다.
다만 건설에는 15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는 2028년 이후 ‘동탄 환승체계’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동탄 아래 구간은 선로 용량이 충분하므로 수서~동탄은 GTX-A로, 동탄에서 SRT로 환승할 수 있도록 반복선과 건넘선을 설치하면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철도공단과 국토부가 기술 검토를 거쳐 조기에 적용해야 합니다. 고속철도의 병목을 해소하지 못하면 국민의 이동권은 개선될 수 없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철도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바로잡고 국민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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